돌아온 ‘카타르 영웅’ 조규성, 더 뜨거워진 홍명보호 최전방 경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5년 마지막 A매치를 앞둔 홍명보호 최전방 경쟁이 더 뜨거워진다.
지난 10월 A매치를 앞두고 조규성 복귀에 대해 "아직 장거리 비행 후 경기를 뛸 몸 상태는 아니"라며 더 기다리겠다던 홍명보 감독이 이번엔 그를 호출했다.
조규성의 합류로 아직 주인이 없는 홍명보호 최전방을 향한 경쟁도 불이 붙을 전망이다.
조규성과 오현규의 경쟁은 그동안 최전방에 고민이 있던 홍명보호에 반가운 소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규성, 1년 8개월 만에 대표팀 복귀
기세 좋은 오현규와 최전방 경쟁
홍명보 "대표팀 소집에 무리 없는 몸 상태"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2025년 마지막 A매치를 앞둔 홍명보호 최전방 경쟁이 더 뜨거워진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을 비롯해 이재성(마인츠),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유럽에서 뛰는 주축 선수들이 그대로 이름을 올렸다. 이동경(울산HD), 박진섭(전북 현대), 김문환(대전하나시티즌) 등 K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도 포함됐다.
눈에 띄는 건 최전방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의 복귀다. 조규성은 지난해 3월 태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태국전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홍명보호 출범 후에는 첫 발탁이다.
조규성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에서 홀로 2골을 터뜨리며 전국구 스타로 발돋움했다. 한국 선수가 월드컵 본선 1경기에서 2골을 넣은 건 조규성이 처음이었다. 이후 조규성은 덴마크 리그 미트윌란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까지 진출했다.

인고의 시간을 보낸 조규성은 지난 8월 복귀전을 치렀다. 조규성은 꾸준히 출전 시간을 늘리며 리그 8경기에서 3골로 부활을 알렸다. 지난 10월 A매치를 앞두고 조규성 복귀에 대해 “아직 장거리 비행 후 경기를 뛸 몸 상태는 아니”라며 더 기다리겠다던 홍명보 감독이 이번엔 그를 호출했다. 최근 덴마크에서 직접 조규성을 점검한 홍 감독은 “현재 몸 상태는 대표팀 소집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최근 기세가 엄청나다. 오현규는 2일(한국시간) 베스테를로와 리그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리그 4호 골이자 시즌 6호 골이다. 대표팀에서는 9월 멕시코, 10월 파라과이와 A매치에서 골 맛을 보며 자신감이 물올랐다.
조규성과 오현규의 경쟁은 그동안 최전방에 고민이 있던 홍명보호에 반가운 소식이다. 여기에 최전방에서 뛸 수 있는 손흥민까지 각기 다른 스타일의 조합을 보유하게 된 것도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된다.

한편, 대표팀은 이번 소집 훈련부터 새로 건립한 천안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서 진행한다. 지난달부터 운영을 시작한 축구종합센터에서 A대표팀이 훈련을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조 배터리 잭팟' 삼성SDI, 장외 시장서 8%↑
- 김건희, 법원에 보석 청구…"어지럼증과 불안 증세"
- 쿠팡 이어 ‘녹즙배달’ 나선 박지현 근황…“영업 쉽지 않아”
- "여자 왜 군대 안 가?" 불만에 성폭행...6년 뒤 출소, 30대 [그해 오늘]
- “흡사 골룸” 복부 비만에 거북목…25년 뒤 인류의 모습
- "63만원 터치" SK하이닉스, 애프터마켓서도 신고가 행진
- “尹, 한동훈 총 쏴서라도 죽이겠다 말해”…한동훈 “참담하고 비통”
- 접안 중 '쾅' 스타벅스 정전...재개 이틀차 한강버스 근황
- 3년 전 결혼한 남편, ‘6촌’ 오빠였다…혼인 무효 될까
- “택시기사가 뒷좌석 넘어와 성폭행”…20만 먹방 유튜버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