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장에 박승용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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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 신임 회장에 박승용(66·사진) 현 양구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당선됐다.

도사회복지협의회는 3일 임시총회를 열고 회장 선거를 실시, 박 후보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박 당선자는 2006년 양구군사회복지협의회를 설립해 20여 년간 사회복지 현장을 지켜왔으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실천 중심의 활동을 이어왔다.

양구군의회 의원과 의장을 역임했으며 강원재가노인복지협의회 회장,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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