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약점 상쇄할만한 무기 갖췄다“ 한양대 김선우 드래프트 앞두고 평가 ↑

안암/서호민 2025. 11. 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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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신장을 상쇄할만한 무기를 갖췄다. 신장은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 한양대 야전사령관 김선우(172.8cm,G)가 높아진 평가 속에 드래프트에 나선다.

이날 현장을 찾은 A 구단 관계자도 김선우에 대해 "신장은 작지만 장점은 확실하다. 작은 신장을 상쇄할만한 무기를 갖췄다. 신장은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또, 1~2년 차 선수들은 5분에서 많게는 10분 정도 뛰는 데 짧은 시간 동안 충분히 자신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다. 그런 점에서 더 높이 평가한다"고 김선우의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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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암/서호민 기자] “ 작은 신장을 상쇄할만한 무기를 갖췄다. 신장은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 한양대 야전사령관 김선우(172.8cm,G)가 높아진 평가 속에 드래프트에 나선다.


한양대는 3일 고려대와 U리그 8강 플레이오프에서 71-89로 패했다. 이로써 이날 경기는 한양대 주장 김선우가 한양대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마지막 공식 경기가 됐다.

김선우는 "올 시즌 초반에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적도 있었고 또 턱걸이로 플레이오프를 간 게 조금 아쉽다. 그래도 부상 없이 마지막 경기를 끝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대학에서 마지막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제 김선우에게 남은 건 드래프트다. 김선우는 오는 11월 14일,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나설 준비를 한다. 1대1 대인 수비는 대학에서 최고라고 평가 받는 그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또 다른 숨은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스스로 남은 기간, 좋은 기량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도 클 것이다.

김선우는 “사실 드래프트 날짜가 다가오면서 밤에 잠도 못 자고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지는 게 사실”이라며 “이제 모든 경기 일정은 끝났으니까 몸 관리 하면서 트라이아웃을 준비하려고 한다”고 했다.

드래프트에 앞서 열린 컴바인에서 172.8cm의 신장으로 측정된 김선우다. 당초 예상보다 더 작게 나온 그의 신장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지만, 그는 전혀 개의치 않았다. 김선우는 신장의 약점을  상쇄할만한 능력을 갖췄다고 자신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A 구단 관계자도 김선우에 대해 “신장은 작지만 장점은 확실하다. 작은 신장을 상쇄할만한 무기를 갖췄다. 신장은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또, 1~2년 차 선수들은 5분에서 많게는 10분 정도 뛰는 데 짧은 시간 동안 충분히 자신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다. 그런 점에서 더 높이 평가한다”고 김선우의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신장은 어렸을 때부터 작았기 때문에 신장의 약점을 메우기 위한 노력들을 많이 해왔다. 특히, 장점인 수비는 물론 슈팅적인 부분에서도 계속 갈고 닦아왔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선우의 컴패리즌으로는 정성우(한국가스공사)가 매번 언급되고 있다. 김선우는 정성우 뿐만 아니라 최원혁(SK)과 양준석(LG) 등의 플레이를 많이 참고한다고 했다.

 

그는 "플레이스타일상 정성우 선수와 가장 가깝지만 요즘에는 한양대 선배님이신 최원혁 선수의 플레이와 리딩 능력이 뛰어난 양준석 선수의 플레이도 많이 참고하고 있다. 특히 최원혁 선수는 코트에 투입되면 에너지 자체가 달라지기 때문에 그런 점을 많이 본 받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정성우, 최원혁, 양준석의 장점이 합쳐지면 완벽한 가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자 “맞다(웃음). 세 선수의 장점을 합쳐 공수 겸장 가드로 성장하고 싶다”며 “프로에 가서 믿쓰한가(믿고 쓰는 한양대 가드)가 아직 유효하다는 걸 꼭 보여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수비적인 부분은 90% 정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반면에 공격적인 부분을 5~60% 밖에 못 보여준 것 같은데 슈팅이나 경기운영적인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 또, 신장은 작지만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리바운드도 많이 잡아낼 수 있다는 걸 어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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