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탈출’ 만족보다 아쉬움 전한 양동근 감독 “상대 턴오버로 운 좋게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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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모비스는 3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서울 삼성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92-79로 승리했다.
경기 후 양동근 감독은 "앤드류 니콜슨에게 맞지 않아도 될 슈팅을 수비 미스로 허용했다. 이기고 있는 상황에 턴오버가 나오는 것도 아쉽다. 시소게임을 하다가 상대에게 흐름이 넘어가는 경기였는데 상대의 턴오버로 운 좋게 승리했다"며 승리에 대한 만족보다는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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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김동환 인터넷기자] “선수들 준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양동근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모비스는 3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서울 삼성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92-79로 승리했다.
3연패에 빠져 있던 현대모비스는 연패 탈출과 함께 2라운드 첫 승을 기록했다. 5승 7패가 된 현대모비스는 맞대결을 펼친 6위 삼성을 0.5게임차로 추격하며 6위권 진입을 노릴 수 있게 됐다.
경기 후 양동근 감독은 “앤드류 니콜슨에게 맞지 않아도 될 슈팅을 수비 미스로 허용했다. 이기고 있는 상황에 턴오버가 나오는 것도 아쉽다. 시소게임을 하다가 상대에게 흐름이 넘어가는 경기였는데 상대의 턴오버로 운 좋게 승리했다“며 승리에 대한 만족보다는 아쉬움을 전했다.
이날 박무빈은 1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개인 한경기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주로 레이션 해먼즈와의 2대2 공격을 통해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박무빈을 포함한 현대모비스의 선수들은 유기적인 움직임과 양질의 패스를 통해 3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했다.
양동근 감독은 “(박)무빈이가 좋지 않았던 부분은 슛 셀렉션이다. 좋은 흐름으로 무리하지 않아도 될 때 무리한 슈팅 시도를 할 때가 많았다. 본인이 공격해야 할 때와 다른 선수들을 살려줘야 할 때의 흐름을 잘 읽어야 더 성장할 수 있다. 본인이 보완하려는 자세가 있기에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박무빈에 대해 말했다.
2대2 공격에 대해서는 “박무빈과 (레이션) 해먼즈의 2대2 공격은 니콜슨의 수비 약점을 노린 것이다. 중간에 해먼즈의 턴오버가 나와서 함지훈 쪽으로 공격 흐름을 바꿔 주기도 했다. 나머지 구단도 삼성을 상대할 때는 똑같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시즌 전 최하위 후보로 뽑히며 약체로 평가됐다. 하지만 이번 시즌 시즌 전 평가에 비해서 좋은 경기력으로 7위에 위치해 6위권에 근접해 있는 상황이다.
양동근 감독은 “선수들이 준비 많이 하고 있다. 어느 누가 들어와도 그 자리에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선수들 간의 신뢰, 말하는 태도, 운동하는 태도도 엔트리에 포함되는 이유 중 하나다”며 선수들에 대한 믿음을 내비쳤다.
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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