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학교 안 가는 子에 '벌레·쓰레기' 폭언.. 말로 아들 죽이고 후회"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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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성미가 사춘기 자녀와 캐나다 생활을 함께하며 전쟁 같은 나날을 보냈다며 관련 사연을 전했다.
"그때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내가 말한 대로 됐으면 우리 아들은 죽었어야 한다. 그날 이후로 욕을 끊었다"라는 것이 이성미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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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우먼 이성미가 사춘기 자녀와 캐나다 생활을 함께하며 전쟁 같은 나날을 보냈다며 관련 사연을 전했다.
3일 션과 함께 채널엔 이성미가 게스트로 나선 영상이 업로드 됐다.
지난 1993년 기자 출신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둔 이성미는 "첫째 애들이 초등학교 졸업 후 캐나다로 유학을 갔다. 난 아이들 유학 보내는 걸 반대하는 엄마라 아이를 따라 이민을 갔다. 그때부터 매일이 전쟁이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왜 그렇게 욕을 했는지 모른다. 바른 생활을 해야 하는데 그 뜻을 어기니까 미치겠더라. 점점 관계가 나빠지니까 아들도 비뚤어졌다. 결국 내가 욕을 하니까 우리 아들이 한 마디 했다. '교회 집사라는 사람이'라고. 그 말을 듣고 너무 창피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나아가 "아들의 말에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지만 금방 바뀌진 않는다. 내 자식이 저렇게 행동하면 내가 욕을 먹는다는 게 있어서 '저걸 죽여 살려' 몇 번 했다. 그러다 아들에게 또 쌍욕을 했다. '넌 쓰레기고 벌레야'라고 입에도 못 담을 욕들을 했다. 다 끝났는데 내 마음에 '네 아들, 네가 말한 대로 만들어 줄까'란 말이 스치더라"고 털어놨다.
"그때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내가 말한 대로 됐으면 우리 아들은 죽었어야 한다. 그날 이후로 욕을 끊었다"라는 것이 이성미의 설명.
그는 또 "내가 욕을 안 하니 아들이 더 불안해하기에 직접 사과를 했다. 내가 아이를 말로 죽였더라. 아이를 괴롭히는 엄마였던 거다. 아들이 내 사과를 듣고 막 대성통곡을 했다"면서 "그날을 계기로아들이 공부를 시작했다. 결국 내가 문제라는 걸 알게 됐다"라고 반성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성미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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