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만원에 산 샤넬백이 1800만원”…고준희, ‘샤테크’ 성공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5. 11. 3. 2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고준희가 '샤테크'(샤넬+재테크) 성공담을 공개했다.

3일 고준희는 유튜브 채널에 "120만원으로 샀던 샤넬썰 싹 다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고준희가 공개한 샤넬백은 총 11개였다.

고준희 외에도 모델 이현이와 방송인 장영란 역시 샤테크 성공 사례를 공개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고준희. 사진| 유튜브
배우 고준희가 ‘샤테크’(샤넬+재테크) 성공담을 공개했다.

3일 고준희는 유튜브 채널에 “120만원으로 샀던 샤넬썰… 싹 다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고준희는 “최근 피식대학 김민수 씨와 라면 먹방을 할 때, ‘샤넬백이 몇 개 있느냐’고 물어서 ‘그걸 어떻게 세냐’고 했더니 기사가 많이 나왔다”며 “이 기회에 샤넬백이 몇 개인지 세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고준희의 방에는 가방 전용 보관장이 마련돼 있었다. 그는 “일단은 여기에 있는 것들이전부다. 더 많았는데 나눔을 하기도 하고, 팔기도 하고, 엄마와 함께 쓰는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고준희가 공개한 샤넬백은 총 11개였다. 그는 “샤넬 가방을 처음 산 것은 성인식 때였다”며 “아빠가 처음으로 명품 가방을 선물해준다고 하니 기분이 한껏 들떴었다. 그때 마침 파리로 촬영을 가게 됐고, 파리 매장에서 120만원에 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기 있는 가방들은 거의 20대 때, 200~300만원 대에 샀다. 샤테크를 하려고 한 것은 아닌데, 일찍 태어나서 이렇게 됐다”면서 “(처음 샀던) 이 가방과 똑같은 가방을 아직 판매한다. 1500만원이 넘어서 이제는 못 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해당 제품은 현재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180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고준희는 또 “성인식 선물 이후 구입한 다른 가방은 내가 일해서 샀다”며 “당시 내 수입을 부모님이 관리해주셨다. 90%는 저축을 하고 10%만 쓸 수 있었다. 수입 10%로 가방을 사려면 미친 듯이 일을 해야했다. 2~3시간 자고 일을 할 때였는데 일어나기 싫어도 가방을 생각하며 일어났다”고 덧붙였다.

배우 고준희가 보유 중인 샤넬백을 공개했다. 사진| 유튜브
샤테크는 명품 브랜드 샤넬(Chanel)과 재테크의 합성어다. 온라인 거래 플랫폼과 경매 시장의 활성화로, 인기 명품 브랜드 제품들의 중고 가격이 오히려 상승하자 붙은 이름이다.

고준희 외에도 모델 이현이와 방송인 장영란 역시 샤테크 성공 사례를 공개한 바 있다.

이현이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처음으로 산 명품 가방이 샤넬이었다. 샤넬이 가지는 상징성이 있지 않나. 가치가 오래가는 걸 하자고 해서 미니 백을 샀다”고 밝혔다. 당시 190만 원가량에 판매됐던 가방은 현재 800만~10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그는 “못 구하는 제품이라 가격이 크게 오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영란도 샤테크에 성공했다. 장영란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시어머니가 결혼 전 남편에게 돈을 주셔서, 이 가방을 사주셨다”며 시어머니께 받은 가방을 자랑했다. 16년 전 300~400만원대에 샀던 가방은 현재 중고 시장에서 약 18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