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차기 광주시장, 민형배 30% 선두…강기정 17% 2위-KBS·한국갤럽

임정환 기자 2025. 11. 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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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지방선거가 7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광주시장 후보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제시됐다.

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KBS광주방송총국의 의뢰로 지난달 28~29일 18세 이상 남녀 광주 동구·서구 거주 각각 500명, 남구·광산구 거주 각각 503명, 북구 거주 501명을 대상으로 '다음 시장으로 누구를 지지하는지' 물은 결과 민 의원이 30%로 선두였고, 강기정 광주시장은 17%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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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 연합뉴스

내년 6월 지방선거가 7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광주시장 후보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제시됐다.

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KBS광주방송총국의 의뢰로 지난달 28~29일 18세 이상 남녀 광주 동구·서구 거주 각각 500명, 남구·광산구 거주 각각 503명, 북구 거주 501명을 대상으로 ‘다음 시장으로 누구를 지지하는지’ 물은 결과 민 의원이 30%로 선두였고, 강기정 광주시장은 17%로 뒤를 이었다.

이어서 문인 광주 북구청장 8%,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수석 부위원장 6%,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와 정준호 국회의원이 각각 3% 순으로 나타났다. 없다나 모름, 응답을 거절한 부동층은 23%였다.

연령대별로 보면 민 의원이 50대에서 뚜렷한 강세를 나타냈고, 40대와 60대에서도 우위를 보였다.

민 의원은 5개 구별로도 전 지역에서 강세를 보였다. 광산구청장 출신의 국회의원인 민 의원은 지역구인 광산구에서 지지율이 41%로 가장 높았다.

현역 강 시장이 ‘시장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에 대해 물은 결과 ‘잘못했다’ 61%로 ‘잘했다’는 응답 33%에 비해 크게 높게 나타났다.

지난 2월 여론조사에서 ‘잘했다’ 56%, ‘잘못했다’ 33%로 평가한 의견이 8개월여 만에 뒤집힌 결과다.

KBS는 이에 대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타운홀 미팅 논란으로 시작해서,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지연, AI컴퓨팅 센터 유치 실패 등 악재가 이어진 것이 직무 수행 평가에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보도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동구 15.7% 서구 11.8% 남구 12.4%, 북구 13.1%, 광산구 16.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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