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강원지사는?…김진태, 이광재·우상호 ‘오차범위 밖’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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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차기 강원도지사 여론조사에서 현직인 국민의힘 소속 김진태 지사가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강원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강원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2019명을 대상으로 '강원도지사 선거 출마가 거론되는 인물 중 어느 후보를 가장 지지하느냐'라고 물은 결과, 30.5%가 김 지사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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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차기 강원도지사 여론조사에서 현직인 국민의힘 소속 김진태 지사가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전 지사와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

이어 이 전 지사가 20.3%, 우 정무수석이 13.9%, 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이 6.5%, 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이 5.8% 순으로 집계됐다. 지지후보 없음은 8.2%, 잘 모름은 9.2%였다.
지지율 선두인 김 지사와 2위를 기록한 이 전 지사 사이 격차는 10.2%포인트다. 이는 오차범위(±2.2%포인트)를 벗어난 수치다.
함께 실시된 강원지역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는 민주당 40.8%, 국민의힘 37.0%, 조국혁신당 3.8%, 개혁신당 3.5%, 진보당 1.4%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이 집권여당인 민주당에 비해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김 지사가 오차범위 밖에서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점은 유의미한 지표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여론조사는 100% 무선전화 가상번호 임의걸기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이다. 응답률은 6.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다.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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