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뉴스] "윤, 외교 잘했다"는 김민수…정말? 실제 어땠나 봤더니
[기자]
< 김민수의 가상현실? >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민수 의원이 최근에 이 대통령을 윤 전 대통령 때와 비교하면서 정상 외교를 폄훼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는데요.
다른 나라 정상들이 윤 전 대통령과 달리 이 대통령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주장 한 겁니다.
어떤 근거로 이야기 했는지 직접 들어보시죠.
[김민수/국민의힘 최고위원 (유튜브 '엄튜브 / 지난 10월 30일) : 윤석열 정권에 외교 정말 잘했다는 게 얼마나 티가 나는지 이거 조금만 확인하면 볼 수 있어요. 윤석열 대통령 등장하면 사람들 막 사람들 미소가 여기까지 와서 막 서로 와서 악수하고… 이건 지금 신뢰에 대한 표현…]
[앵커]
그래서 실제로 찾아봤나요?
[기자]
그렇습니다.
물론 다른 정상들이 먼저 다가와서 반갑게 악수한 적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있는 것이죠.
대표적인 게 바로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과의 악수 장면입니다.
보시면 취임 첫 해 나토 정상회의 참석했을 당시 바이든이 저렇게 악수는 하되 시선을 마주치지 않아서 이른바 노룩 악수, 굴욕 외교다. 이런 논란이 나왔고 당시 대통령실에서는 찰나의 순간이다라고 진화에 나선 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당시 다른 정상들이 자유롭게 이야기할 때 윤 전 대통령만 자리에 앉아 있자 저렇게 김건희 씨가 나가보라는 듯이 제스처를
해서 또 논란이 된 적도 있었습니다.
[앵커]
다시 봐도 당황스러운 장면인 것 같군요.
[기자]
그런데 김민수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은 다른 정상과 친밀한 모습을 구현하지 않고 있다라고 주장을 했는데 계속해서 들어보시죠.
[김민수/국민의힘 최고위원 : 근데 지금 이제 그 모습들을 보기가 힘들어졌잖아요. 외국의 지도자들이 (이 대통령) 반기는 모습 좀 찾아봐 주실래요, 영상자료 있으면? 아마 찾기 힘들 거예요.]
그런데 이제 김민수 최고위원의 주장과 달리 찾아보면 바로 나오는 장면들이 있습니다.
이번 APEC은 말할 것도 없고 지난 6월, 대선 직후에 처음 열렸던 G7 정상회의 당시 인도 모디 총리와 저렇게 환하게 웃으면서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나 또는 브라질 룰라 대통령이 마크롱에게 이야기하고 또 마크롱과 이 대통령이 같이 이야기하는 장면들. 여러 개가 나오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앵커]
오늘 비하인드 뉴스는 일종의 팩트체크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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