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이후 韓 2호 WS 우승' 다저스 김혜성, 6일 '금의환향'한다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LA 다저스 김혜성이 금의환향한다.
김혜성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ISK는 "김혜성이 6일 입국한다"고 알렸다.
김혜성은 올 시즌에 앞서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15억원)의 계약을 맺었다.
다저스보다 LA 에인절스가 더욱 좋은 조건을 제시했다고 알려졌다. 선수층을 생각하면 에인절스에서 더 많은 기회를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김혜성은 스스로 가시밭길을 택했다.
예상대로 시작은 험난했다. 김혜성은 시범경기 타율 0.207에 그치며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한 김혜성은 호시탐탐 기회를 노렸다.

극적으로 기회를 잡았다. 5월 토미 현수 에드먼이 오른쪽 발목에 부상을 당했고, 다저스는 그 빈자리를 김혜성으로 채웠다. 김혜성은 5월에만 타율 0.422 맹타를 기록, 자신의 자리를 만들었다. 다만 7월 0.193, 8월 130으로 크게 부진했다.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승선했다. 정규시즌 막판 성적이 크게 꺾여 엔트리 합류는 불투명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김혜성의 발과 내외야 유틸리티 능력을 높게 샀다.
가을야구 출전은 단 두 번이지만 모두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지난 10월 1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 연장 11회말, 김혜성은 대주자로 출전해 승리를 확정 짓는 결승 득점을 올렸다. 이어 11월 2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월드시리즈 7차전 연장 11회말 대수비로 등장, 다저스 우승의 순간 그라운드를 지켰다.


한국인 2호 월드시리즈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앞서 김병현, 박찬호, 류현진, 최지만이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았다. 하지만 2001년 김병현이 유일하게 우승의 영광을 맛봤다. 김혜성은 한국인 2호이자, 야수 최초로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받게 됐다.
한편 김혜성은 올 시즌 71경기에 출전해 45안타 3홈런 13도루 19득점 17타점 타율 0.280 OPS 0.69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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