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코치진 합류한 롯데, 미야자키서 고강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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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내년 시즌을 앞두고 1차 코치진 인선을 마쳤다.
일본 미야자키로 2차 마무리 캠프를 떠난 롯데는 오는 24일까지 고강도 수비 훈련에 매진한다.
내년 시즌을 앞두고 코치진 변화는 이어질 전망이다.
스프링캠프가 열릴 때 내년 시즌을 함께할 완성된 코치진 진용이 드러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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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마무리 캠프 총 44명 참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내년 시즌을 앞두고 1차 코치진 인선을 마쳤다. 일본 미야자키로 2차 마무리 캠프를 떠난 롯데는 오는 24일까지 고강도 수비 훈련에 매진한다.

롯데는 임훈 고영민 코치를 떠나보내고 강석천 조재영 코치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내년 시즌을 앞두고 코치진 변화는 이어질 전망이다. 구단은 이달 말 2차 코치진 개편을 앞두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기존 코치들과 계약은 올해 11월 말까지다. 재계약 여부 등에 따라 연말에 크고 작은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스프링캠프가 열릴 때 내년 시즌을 함께할 완성된 코치진 진용이 드러날 전망이다.
새로운 두 코치 합류로 내년 롯데 경기 운영에서 크고 작은 변화가 예상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강석천 코치다. 강 코치는 내년 수석 코치를 맡을 가능성이 있다. 김태형 감독과 인연이 두터운 강 코치가 수석 코치가 되면 김 감독의 팀 장악력이 한층 강해질 전망이다. 김 감독은 강 코치를 통해 선수단 운영과 경기에서 자신의 색깔을 선명히 드러낼 가능성이 크다.
조재영 코치는 앞서 고영민 코치가 맡았던 작전·주루를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조 코치는 1999년 LG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03년까지 현역 선수 생활을 했지만 1군에서 두각을 드러내지는 못했다. 코치 생활은 2015년 넥센 히어로즈 육성군 코치로 출발했다. 2021년까지 히어로즈에서 여러 보직을 역임했다. 2022년부터 KIA에서 작전·코치를 맡았다. 지난해에는 KIA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조 코치가 롯데의 작전·주루를 맡으면 과감한 작전 지시가 기대된다. 조 코치는 평소 빠른 발을 강조한다. 내년 시즌 전까지 선수들의 주루 능력을 키워 작전 수행 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두 코치는 지난 2일 선수단과 함께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해 2차 마무리 캠프를 시작했다. 김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6명과 선수 19명 등 총 44명이 캠프에 참가한다. 이번 캠프에서 주축 선수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수비 훈련을 진행해 팀 조직력 향상을 노린다. 구단 관계자는 “캠프 기간 선수 특성에 맞춰 적합한 훈련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과 전문 트레이닝을 접목해 팀 전력을 끌어올리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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