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선정부터 선물까지…젠슨 황 딸이 기획?

김세인 2025. 11. 3. 19:3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APEC 기간 글로벌 기업인들의 격의없는 치맥 회동, 장소 선정부터, 선물 준비까지 이 자리를 만드는 데 34살의 여성이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굴까요?

김세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정의선 현대차 회장의 제안에 동시에 러브샷을 합니다.

한국과 엔비디아의 AI 동맹을 공식화한 치맥 회동은 황 CEO가 이재용 정의선 두 회장에게 제안했습니다.

회동 준비 과정에서 황 CEO의 딸 매디슨 황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디슨 황은 친한 친구나 동반자를 뜻하는 가게 이름에 주목해 장소 선정에 관여한 것은 물론, 황 CEO가 이재용 정의선 회장에게 선물한 일본 술도 준비했습니다.

행사 기간 내내 황 CEO를 밀착 수행했습니다.

치맥 회동은 물론 이재명 대통령 접견 자리에도 함께 했습니다.

[엔비디아 대표 접견 (지난달 31일)]
"반갑습니다."

[매디슨 황 / 젠슨 황 딸 (지난달 31일)]
"영광입니다."

[엔비디아 대표 접견 (지난달 31일)]
"좋은 시간 되길 바랍니다."

[엔비디아 대표 접견 (지난달 31일)]
"따님이라고요? 잘 안 믿어지는데. 너무 젊으세요."

[젠슨 황 / 엔비디아 CEO (지난달 31일)]
"딸은 올해 34살입니다."

[엔비디아 대표 접견 (지난달 31일)]
"그러시구나. 우리나라에서는 (나이가) 비밀인데.”

[젠슨 황 / 엔비디아 CEO (지난달 31일)]
"죄송합니다. 제가 지어낸 숫자입니다."

1990년생인 매디슨 황은 2020년 엔비디아에 입사했으며 황 CEO의 전 세계 주요 강연에 자주 동행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영상편집 : 방성재

김세인 기자 3in@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