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향기 담긴 농·특산물, 대전 도안동서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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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지역 친환경 농축산물이 대전시민들의 밥상에 오른다.
프리미엄 충청 로컬푸드마켓 2호점 '파머스마켓 더로컬도안'이 3일 정식 개장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 공급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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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지역 친환경 농축산물이 대전시민들의 밥상에 오른다.
프리미엄 충청 로컬푸드마켓 2호점 '파머스마켓 더로컬도안'이 3일 정식 개장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 공급을 약속했다.
개장식은 김재철 더로컬농업회사법인 공동대표,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김길만 당진축협조합장, 박미연 당진로컬푸드협동조합장, 최성아 대전시 경제부시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건선 대전시 개발위원회 회장, 윤태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 등 주요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 축하했다.
더로컬도안은 지난해 6월 문을 연 '더로컬 314'에 이은 프리미엄 충청 로컬푸드마켓 2호점이다. 이번 개장을 통해 당진지역 농산물의 직접 판매 기반이 강화되고, 참여 농가의 판로 다변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도안 지역은 젊은 세대·가족 단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신도시 생활권으로 이번 직매장 개장은 도시 소비자에게 '산지 직배송'에 가까운 신선 농산물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농업과 도심 소비시장의 상생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재철 대표는 "당진시에서 외지에 로컬 푸드 전문 매장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곳에서 대전시민과 당진지역 농민들의 기대와 희망이 자라나길 기대한다"며 "대전시민들의 건강한 식탁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은 쌀 공급량이 전국 1위이고 고구마도 특산물로 각광받고 있는데, 대전에서 많은 시민들과 나눌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스마트 양식장도 전국 최대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좋은 먹거리를 생산해서 앞으로도 지속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은 "대전시민들에겐 신뢰받는 장터로, 당진 농업인들에게는 희망의 터전으로 자리잡길 원한다"며 "이 공간이 지역 상생과 소통의 중심이 되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더로컬농업회사법인은 당진시·당진축협 등 협약에 따라 지난 9월 19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시범 개장 이후 열흘 동안 약 1억 5367만 원의 농축산물이 판매되는 등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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