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A팀, 제17회 전국어린이씨름왕대회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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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A 팀(도동초, 북성초, 고성초, 교방초, 신어초)이 3일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스포츠파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어린이씨름왕대회 단체전(팀 간 7전 4선승제·개인 간 3판 2선승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비등록 다람쥐급(45kg 이하) 첫 경기에서 민지우(경상남도A)가 정승민(충청북도)을 상대로 선취점을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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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등록 다람쥐급(45kg 이하) 첫 경기에서 민지우(경상남도A)가 정승민(충청북도)을 상대로 선취점을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이어진 등록 다람쥐급(45kg 이하), 비등록 사슴급(55kg 이하), 등록 사슴급(55kg 이하) 경기에서 충청북도 팀에게 연속 3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경상남도A 팀은 다섯 번째 경기에서 선택권을 사용하여 분위기의 흐름을 바꿨다. 등록 반달곰급(55kg 이상)의 허길녕(경상남도A)이 연이은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주형기(충청북도)를 2-0으로 꺾어 한 점을 만회했다.
이어진 비등록 반달곰급(55kg 이상) 경기에서는 정믿음(경상남도A)이 뿌려치기와 밀어치기로 백재용(충청북도)을 쓰러뜨리며 승부를 3-3 원점으로 돌렸다.
최종 승부가 걸린 비등록 무체급 경기에서 이예찬(경상남도A)이 김아힘(충청북도)을 상대로 '왼배지기'와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경상남도A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한편 같은 날 열린 등록 3체급 개인전에서는 다람쥐급(45kg이하) 고성민(충북·진천삼수초), 사슴급(55kg이하) 김민서(경남·교방초), 반달곰급(55kg이상) 허길녕(경남·북성초)이 씨름왕에 등극했다. 허길녕(경남·북성초)은 이로써 올해 장사급 8관왕 타이틀을 획득했다.
비등록 3체급 개인전에서는 다람쥐급(45kg이하) 민지우(경남·도동초), 사슴급(55kg이하) 이동건(전남·금정초), 반달곰급(55kg이상) 이정훈(경북·문장초)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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