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00대 돌파… 신용거래융자 잔고도 사상 최고치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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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일 사상 처음 4200대를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14.37포인트(2.78%) 오른 4221.87에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피 강세가 계속되면서, 신용거래융자 잔고도 사상 최고치에 육박하고 있다.
연중 최고치로, 사상 최고치였던 2021년 9월 13일(25조 6540억 원) 잔고에 근접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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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심리 증가에 '투자자예탁금'도 85조원대 기록

코스피가 3일 사상 처음 4200대를 돌파했다. 한미 관세협상 타결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방한 등 각종 호재에 힘입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모습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14.37포인트(2.78%) 오른 4221.87에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10일(151.36포인트)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한 것이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5.86포인트(0.39%) 상승한 4123.36으로 개장, 한때 4221.92까지 치솟으며 지난달 30일 기록한 장중 기준 역대 최고치(4146.72)도 갈아치웠다.
코스피 강세가 계속되면서, 신용거래융자 잔고도 사상 최고치에 육박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통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빚투'(빚내서 투자) 지표인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지난달 31일 기준 25조 5269억 원으로 집계됐다. 연중 최고치로, 사상 최고치였던 2021년 9월 13일(25조 6540억 원) 잔고에 근접한 수준이다.
잔고는 지난 9월 말 기준 약 23조 5000억 원이었으나, 한 달 만에 2조 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린 뒤 변제를 마치지 않은 금액을 일컫는다.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가 많을수록 늘어나는데, 수익을 끌어올릴 수 있지만 투자 위험도 만만치 않아 주의가 요구된다.
코스피 급등세와 맞물려 '투자자예탁금'도 지난달 31일 기준 85조 4569억 원으로 집계되면서, 지난달 27일부터 5거래일 연속 80조 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투자자예탁금은 투자자가 주식을 사려고 증권사 계좌에 맡겨두거나 주식을 팔고 찾지 않은 돈을 말한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전날보다 4.4원 오른 1428.8원을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13포인트(1.57%) 상승한 914.55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5.77포인트(0.64%) 오른 906.19로 개장해 장 초반 902.29까지 오름폭을 줄이는 듯 했으나,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87억 원, 32억 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3419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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