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간다던 70대, 부산역 광장서 대낮에 분신 사망

박성진 기자 2025. 11. 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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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광장에서 한 70대 남성이 스스로 몸에 불을 붙여 숨졌다.

3일 부산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5분경 부산 동구 부산역 광장에서 70대 A 씨가 인화성 물질을 몸에 뿌리고 불을 붙였다.

제주도에 거주하던 A 씨는 가족에게 여행을 간다고 말한 뒤 혼자 부산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A 씨가 분신에 이르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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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조사하는 경찰.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역 광장에서 한 70대 남성이 스스로 몸에 불을 붙여 숨졌다.

3일 부산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5분경 부산 동구 부산역 광장에서 70대 A 씨가 인화성 물질을 몸에 뿌리고 불을 붙였다.

역 관계자와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지만, A 씨는 화상을 입고 현장에서 숨졌다.

제주도에 거주하던 A 씨는 가족에게 여행을 간다고 말한 뒤 혼자 부산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A 씨가 분신에 이르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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