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영, 女이름+금액 적힌 영수증 '파장'..유흥업소 의혹→"불법행위無" 해명[Oh!쎈 이슈]

[OSEN=김나연 기자] 뮤지컬 배우 김준영이 유흥업소 출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불법적인 행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김준영이 이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수증 사진이 확산됐다. 해당 사진은 김준영의 여자친구로 보이는 여성이 SNS를 통해 업로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에 담긴 영수증에는 "주대(룸 사용 금액)", "TC(여성 종업원이 접대 후 받는 금액)"와 같이 유흥업계에서 흔히 사용하는 용어들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뿐만아니라 그 아래에는 '춘O', '다O', '예O' 등 여성의 이름으로 추정되는 이름과 고액의 금액, 계좌번호가 기재돼 있다.
뿐만아니라 김준영이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메시지도 함께 확산됐다. 대화 내에는 "후리러 가야죠", "사장X 왜 전화 안받지"와 같은 의미심장한 내용과 비속어가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김준영이 유흥업소를 출입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확산됐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HJ컬쳐 측은 3일 공식입장을 내고 이같은 의혹에 반박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고 있어 회사의 입장을 밝힌다"며 "온라인상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과 관련해 배우에게 그 어떠한 불법행위도 없었음을 명확히 밝힌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주말 동안 다각적으로 진중하게 사실 관계를 확인하느라 다소 회사의 입장문이 늦어지게 되어 팬 여러분께 불필요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해당 의혹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분명히 말씀드리며, 무분별한 억측과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확산 그리고 과도한 확대 해석을 자제해 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다만 소속사 측의 해명에도 팬들의 여론은 싸늘한 상황이다. 주어조차 없는 모호한 입장문으로는 의혹이 말끔히 해소되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이에 뮤지컬 팬덤 내에서는 김준영이 출연하는 뮤지컬 티켓을 취소하며 불매 운동을 펼치는가 하면, 제작사 측에 그의 하차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한편 김준영은 현재 뮤지컬 '아마데우스'와 '라흐마니노프'에 출연 중이며, 오는 12월 10일 개막하는 '존 도우'에도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특히 당장 오는 4일 '아마데우스' 저녁 공연, 5일 '라흐마니노프' 저녁 공연 캐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만큼 제작사 측의 향후 대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김준영SNS, HJ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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