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 음악계의 '전설', 세상 떠났다…향년 86세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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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의 포크 음악가이자 진행자였던 아치 피셔가 8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BBC 스코틀랜드 국장인 '헤일리 발렌타인'은 "아치 피셔는 수년간 BBC 라디오 스코틀랜드에서 사랑받는 목소리였으며 스코틀랜드 전통 음악계의 영향력 있는 인물이었다"라며 "오랜 기간 '트래블링 포크'의 진행자로서 여러 세대의 청취자들에게 따뜻함과 깊은 음악적 통찰력을 선사했다. 그의 타계 소식에 애통함을 느끼며 유가족, 친구, 전 동료들에게 위로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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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스코틀랜드의 포크 음악가이자 진행자였던 아치 피셔가 8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2일 (현지 시각) 영국 매체 'BBC'는 아치 피셔가 11월 1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의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아직 전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피셔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수년간 다수의 앨범을 발표했다. 특히 영국 포크 음악계에서 초기 스틸-스트링 기타 연주자 중 한 명으로 꼽혔으며 2006년에는 전통 스코틀랜드 음악에 기여한 공로로 '신년 서훈 명단(New Year Honours)'에서 MBE 훈장을 받기도 했다. 또 1983년부터 2010년까지 BBC 라디오 스코틀랜드의 인기 프로그램 '트래블링 포크(Travelling Folk)'를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사망 소식을 접한 음악계 동료들은 그를 향한 메시지를 쏟아냈다. 스코틀랜드 유명 가수 '바바라 딕슨'은 자신의 계정에 "위대한 아치 피셔"라고 그를 칭하며 "스코틀랜드에서 나의 음악적 멘토이자 거대한 문화적 아이콘. 편히 잠드세요, 아치"라고 추모의 뜻을 표했다.
BBC 스코틀랜드 국장인 '헤일리 발렌타인'은 "아치 피셔는 수년간 BBC 라디오 스코틀랜드에서 사랑받는 목소리였으며 스코틀랜드 전통 음악계의 영향력 있는 인물이었다"라며 "오랜 기간 '트래블링 포크'의 진행자로서 여러 세대의 청취자들에게 따뜻함과 깊은 음악적 통찰력을 선사했다. 그의 타계 소식에 애통함을 느끼며 유가족, 친구, 전 동료들에게 위로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앞서 피셔는 1939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태어났다. 그의 여동생인 레이 피셔와 실라 피셔도 전문 가수로 활동했을 정도로 그는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집안에서 자랐다. 그는 기타리스트로서 독창적인 튜닝과 연주 기법으로 후대 기타리스트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며 'Men of Worth', 'The Final Trawl' 등 전통적인 스코틀랜드 음악의 정신을 계승한 곡들을 작곡하며 스코틀랜드의 문화적 아이콘으로 평가 받았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아치 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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