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 우승 기세 이어간’ 고려대, PO 8강에서 한양대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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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가 한양대를 꺾고 4강에 올랐다.
고려대학교가 3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플레이오프 8강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9-71로 승리했다.
4강에 선착한 고려대는 다음날(4일) 펼쳐질 중앙대-동국대 경기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두고 맞붙는다.
종료 3분 30여초를 남기고 타임아웃을 사용한 뒤 재정비에 성공한 고려대는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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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암/김민태 인터넷기자] 고려대가 한양대를 꺾고 4강에 올랐다.
고려대학교가 3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플레이오프 8강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9-71로 승리했다. 4강에 선착한 고려대는 다음날(4일) 펼쳐질 중앙대-동국대 경기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두고 맞붙는다. 패배한 한양대는 시즌을 마감했다.
고려대는 유민수가 18점(5리바운드)을 기록하며 공격에 앞장섰고, 양종윤(11점 3어시스트)과 문유현(10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이 힘을 보탰다. 한양대는 김선우가 11점 10어시스트, 박민재가 양 팀 최다인 23점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고려대는 이도윤의 높이를 통해 초반 공격을 풀어갔다. 양종윤도 3점포 2방 포함 8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11-10에서 연속 9점을 올리며 10점차로 1쿼터를 마쳤다(22-12).
고려대는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3점슛 연속 3개로 2쿼터의 문을 열었다. 강력한 수비도 여전히 빛났다. 과감한 돌파로 득점을 쌓은 유민수를 중심으로 차이를 벌렸다(39-20).
하지만 쿼터 마무리가 좋지 못했다. 이른 시간부터 반칙을 많이 쌓은 탓에 팀파울에 의한 자유투를 여러 차례 내줬다. 박민재에게 얻어맞은 3점슛을 끝으로 43-32, 두 자리 수 간격은 유지한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고려대는 3쿼터 들어 더욱 흔들렸다. 심주언과 유민수의 연속득점으로 출발한 뒤 오랜 시간 점수를 더하지 못했다. 이 사이 8점까지 차이가 좁혀졌다(49-41).
추격의 흐름을 끊은 건 문유현이었다. 미드레인지 득점 두 차례로 한양대의 타임아웃을 이끌어냈다. 이후에도 한양대가 김선우의 3점포로 추격하자 4점을 올리며 대응했고, 한양대 박민재의 외곽포 직후에는 공격리바운드를 잡아 심주언의 득점을 도왔다. 고려대는 이에 힘입어 65-50으로 3쿼터를 끝냈다.
여유를 되찾은 고려대는 서서히 승기를 잡아갔다. 박정환과 이동근이 공격을 주도하며 20점차 이상 달아났다. 이대로 시즌을 마감하고 싶지 않았던 한양대도 끝까지 분전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종료 3분 30여초를 남기고 타임아웃을 사용한 뒤 재정비에 성공한 고려대는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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