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학 산업차관 “RE100 산단, 내년 상반기 1호 프로젝트…석화 산업재편 연말까지”

강승구 2025. 11. 3. 1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은 3일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산단은 내년 상반기 내 최소한 1호 프로젝트가 진행될 수 있도록 법안 통과와 함께 시행령 가능한 빠른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 차관은 이날 열린 산업부 기자간담회에서 RE100 산단과 관련 현재 국회에 특별법안이 3건 발의된 상태라며 "연말 통과가 목표"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업부 기자단간담회
“법인세 감면 7+2년”…RE100 산단 인센티브 확대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이 3일 산업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산업부 제공]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은 3일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산단은 내년 상반기 내 최소한 1호 프로젝트가 진행될 수 있도록 법안 통과와 함께 시행령 가능한 빠른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 차관은 이날 열린 산업부 기자간담회에서 RE100 산단과 관련 현재 국회에 특별법안이 3건 발의된 상태라며 “연말 통과가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기회발전특구는) 법인세와 소득세 감면 기간이 최대 5년인데, RE100산단은 7+2년으로 연장하는 등 기회발전특구보다 더 강화된 내용이 들어간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신재생에너지 집적화 지구, 분산형 지능형 전력망 지구, 배후 정주지구 등 4개 지구를 지정해서 각각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정부와 업계가 함께 논의하고 있는 석유화학 구조 개편 방안은 연내에 마무리할 방침이다.

문 차관은 “대산 석화단지는 HD현대케미칼과 롯데케미칼이 초안을 만들어서 제출한 것이 맞다”며 석화 구조 개편이 산업부·업계 간 협의와 관계부처 간 협의 등 ‘투 트랙’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업 간 자율 협약 뒤에는 금융위원회를 중심으로 협약식을 별도로 하게 될 것”이라며 “채권 기관 협의회가 실사 작업 언제 끝날지 확정할 수 없지만 11월 말까지는 채권 협의회 과정이 끝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미 관세 협상 타결 후 양국 간 입장차가 있어 문서화 작업이 지연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지연 가능성은 장담하긴 어렵다”면서도 “현재까지는 양국 간 잘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이 3일 산업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산업부 제공]


미국에 연간 200억달러를 투자할 경우 국내 산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질문에 대해선 “미국과 타결되고 나면 소는 누가 키우냐는 질문이 나온다”라며 “그동안 준비를 쭉 해왔고 갖춰지면 발표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우리 대기업들이 주요 산업에서 마더팩토리(Mother Factory) 전략을 어느 나라보다 잘하고 있다”며 “정부가 각 주요 전략 산업과 대기업들이 생태계 차원에서 잘해오던 것을 유지·발전시킬 수 있을지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는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수립 방안과 관련 그는 “아직 정부 최종안이 나오지 않았다”며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AI) 등으로 전력 수요가 늘고 있는데, 탄소중립을 주장하는 기후부와 관련해 그 부분까지 논의가 되고 있는데, 이미 기술 작업반 단계에서 상당히 이전부터 반영돼 논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강승구 기자 kang@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