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미연, 3년 6개월 만에 솔로 컴백...‘사랑’을 노래하다 (종합) [MK★현장]
아이들 미연이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왔다. 한층 짙어진 색채와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로 ‘사랑’을 노래하는 미연은 한층 성장한 음악세계를 보여주며 팬들읨 아므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i-dle (아이들) 미연(MIYEON)의 두 번째 미니 앨범 ‘MY, Lover’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첫 미니 앨범 ‘MY’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서막을 연 미연이 3년 6개월 만에 ‘My, Lover’로 한층 짙어진 색채와 감성을 전한다. 타이틀곡 ‘Say My Name’과 선공개곡 ‘Reno (Feat. Colde)’ 등 총 7곡이 수록됐으며, 미연은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결을 다지고,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숙해진 정체성을 드러낸다.

자신의 이니셜이기도 한, 미니 1집 ‘MY’에서 미연의 존재 자체를 담았다면, 미니 2집 ‘MY, Lover’는 사랑의 감정을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냈다. 이별과 미련, 후회와 회상, 극복과 헌신의 순간을 차례로 전하며 마지막에는 한층 성숙해진 자신을 마주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에 대해 미연은 “쭉 들어보면 감정의 흐름도 잘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이별과 미련, 극복과 회상까지, 특히 마지막 트렉인 ‘Show’에서는 성장한 미연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번 앨범명을 ‘MY LOVER’로 지은 이유에 대해 “특별했던 제목이었다. ‘MY’를 이어가고 싶다고 해서 이어갈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곡도 하나씩 퍼즐을 맞추듯 완성됐다.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더라. ‘MY라’는 이 단어를 버릴 수 없었다. 이렇게 감사하게도 사랑이라는 주제로 앨범이 완성됐다”며 “다음 앨범에도 이렇게 된다면 좋겠지만, MY라는 이름에 갇혀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열어놓고 했다가 주제가 모아진다면 이어가도 좋을 것 같기는 하다”고 말했다.
왜 ‘LOVER’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3년 만에 앨범이다 보니 부담이 되고 잘해야 할 거 같은 생각에 힘이 많이 들어갔었다. 깊은 감정을 표현하려다 보다보니 ‘사랑’로 모인거지 의도가 있었던 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선정 이유에 대해 미연은 “어떤 곡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더 잘 보여드리고 싶다는 부담감 때문에 힘이 들어가더라. 자연스럽고 편안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리자 싶어서 힘을 뺀 계절에 보여드리고 싶어 선정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선공개곡 ‘Reno (Feat. Colde)’는 마이너한 일렉 기타 루프와 묵직한 비트 위에 미연의 다채로운 보컬이 더해진 곡이다. 사랑이 집착으로 변해 파국으로 치닫는 순간을 표현했다. 독보적 음색으로 주목받는 Colde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두 아티스트의 세계가 교차하며 곡의 묘한 긴장감을 더했다.

미연이 생각하는 ‘LOVER는 누구냐는 질문에는 “이번 앨범을 정할 때도 그렇고, 녹음하면서 느낀 건 사랑의 감정은 입체적이고, 다양한 대상에 투영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기에 ’LOVER‘는 연인이다, 팬이다고 특정할 수 없는 없다. 그저 열어놓고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되도록 신경 썼던 거 같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듣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을 해보지 못했는데, 일단 저는 제가 노래를 할 때 행복하고 좋다. 이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잘해야 잘 전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노래를 편하게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노래 잘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미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MY, Lover’는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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