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한미약품, 짜먹는 유소아 해열진통제 ‘써스펜키즈시럽’

“막대형 포장으로 휴대·복약편의성 강화”

한미약품이 유소아 맞춤형 해열진통제 ‘써스펜키즈시럽’(사진)을 출시했다.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의 일반의약품으로,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 두통, 신경통, 근육통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생후 4개월부터 복용 가능하며, 연령 및 체중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 투약하면 된다.

6㎖씩 개별 포장된 스틱형 파우치(총 10포)로 구성돼 휴대와 복용이 간편하다. 복약순응도를 고려해 아이들에게 친숙한 사과향이 적용됐다.

한미약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복합써스펜좌약 ▷덱시부프로펜 성분의 맥시부펜시럽, 맥시부키즈시럽(스틱형 파우치)과 함께 유소아 해열진통제 제품계열을 늘리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 덱시부프로펜 성분 유소아 해열제인 맥시부펜시럽, 맥시부키즈시럽과 교차 복용이 가능해 더욱 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