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 미니 2집 'MY, Lover'로 감성 컴백
박세완 기자 2025. 11. 3. 17:19

미연이 미니 2집 'MY, Lover'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미연의 미니 2집 'MY, Lover'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타이틀곡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처음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타이틀곡 'Say My Name'은 서정적인 피아노 라인과 미연 특유의 섬세한 음색이 어우러진 팝 발라드 트랙이다.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예술 영화를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연출로 아티스트의 새로운 무드를 담았다.
쇼케이스 무대에서 미연은 화이트 톱과 레이스 디테일이 더해진 블랙 스커트 스타일링으로 특유의 청량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무대 위에서는 감성 가득한 보이스와 안정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미연은 “올해도 감사하게도 많은 일을 하며 바쁘게 보냈다. 솔로로는 오랜만이라 열심히 준비했다”며 “지난 활동은 팬분들을 직접 보기 어려운 시기였지만 이번에는 가까이에서 뵐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니 2집 'MY, Lover'는 2022년 첫 미니 앨범 'MY' 이후 약 3년 6개월 만에 발표되는 신작이다. 타이틀곡 'Say My Name'과 선공개곡 'Reno (Feat. Colde)'를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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