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얼 클린뷰티 브랜드 ‘라로제’ 창립자 콜린 베르트랑 "자연유래 성분을 담은 건강한 브랜드"

소장섭 기자 2025. 11. 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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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자 콜린 베르트랑 방한해 라로제 핵심 철학과 신제품 직접 소개... “메이크업도 스킨케어의 연장선”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프랑스 리얼 클린뷰티 브랜드 '라로제'의 공동창립자인 콜린 베르트랑이 3일 오전 서울 양천구 메가박스 더 부티크 목동현대백화점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스피치를 하고 있다. ⓒ라로제코리아 

"라로제는 피부 과학의 안전성과 정합성을 갖추면서도 동시에 미용 과학의 즐거운 사용감을 누릴 수 있는 브랜드로, 피부과학과 미용 과학 중간 쯤에 위치한 브랜드이다. 우리는 시중에 출시된 어떠한 제품보다 우리 제품이 안전하다는 점을 확인하고서야 세상에 제품을 내놓는다."

프랑스 리얼 클린뷰티 브랜드 라로제의 공동 창립자인 콜린 베르트랑의 말이다. 콜린 베르트랑은 "저희 브랜드의 핵심 가치는 건강하고 자연주의적이자 감각적이며 행동하는 브랜드라는 점"이라면서 "10년 전에 런칭을 할 때부터 피부자극제,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발암물질, 오염물질 등을 전부 제외하자라는 과감한 포뮬레이션 헌장을 세웠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리얼 클린뷰티 브랜드 라로제는 한국 진출 2주년을 맞아 3일 오전 서울 양천구 메가박스 더 부티크 목동현대백화점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브랜드 공동 창립자인 콜린 베르트랑(이하 '콜린')이 참석해 라로제의 브랜드 가치와 최근 선보인 메이크업 및 클렌징 라인의 신제품을 소개했다.

라로제는 2015년 프랑스 출신의 약사 콜린과 마오가 '피부에 꼭 필요한 성분만 담은 진정성 있는 화장품'을 만들고자 설립한 브랜드로 ▲95% 이상 자연 유래 성분 함유 ▲과학적인 포뮬러 ▲임상적으로 입증된 효능 ▲친환경 성분과 리필 패키징 ▲즐거운 사용감을 원칙으로 피부와 지구 모두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리얼 클린뷰티를 지향하고 있다.

콜린은 "메이크업 역시 스킨케어의 연장선에 있어야 한다는 믿음을 제품에 담았다"며 "이번 신제품은 '피부 본연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일상 속에서 더 가볍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라로제의 철학을 확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라로제 메이크업 및 클렌징 라인 신제품 4종 이미지. (왼쪽부터) △체리 딥 클렌징 밤 △데일리 퓨리파잉 클렌징 젤 △스킨케어 컴팩트 파우더 △아티장 메이크업 브러시. ⓒ라로제코리아

신제품 4종은 △스킨케어 컴팩트 파우더 △아티장 메이크업 브러시 △데일리 퓨리파잉 클렌징 젤 △체리 딥 클렌징 밤으로 구성된다. 전 제품에 자연 유래 성분과 저자극 포뮬러가 적용됐으며, 라로제 특유의 리필 패키징 시스템까지 반영해 클린뷰티 가치를 더욱 강화했다. 

특히, 핵심 제품인 '스킨케어 컴팩트 파우더'는 100%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든 프랑스 약국 최초의 리필형 파우더로, 민감성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스킨케어 효능을 더한 포뮬러로 피부 톤과 결을 자연스럽게 정돈해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라로제는 헤어케어 라인, 서브케어 라인, 페이스케어 라인, 바디케어 라인, 위생 라인, 베이비케어 라인 등 6개의 제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베이비케어 라인은 지난 2018년에 약사이자 설립자인 콜린과 마오가 임신을 하게 되면서, '아이들을 위한 정말 깨끗한 제품을 만들자'라는 의지를 담아 만들었다.

콜린은 이날 미디어데이에서 '베이비라인 제품은 성인 제품과 어떠한 점이 다른 것인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을 받아 "베이비케어 라인 제품과 성인 제품의 차이는 소아과 테스트를 완료했는지 여부"라면서 "아이들의 피부는 성인과 대비해 매우 연약하다. 그래서 성분 배합이나 포물라부터 신경써서 연약한 아기 피부에 맞게 제조를 했고, 소아과 테스트까지 완료해서 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콜린은 "성인 제품과 달리 베이비케어 라인 제품은 항료를 제외하는 한편, 성분 갯수도 최대한 적게 사용하려고 했고, 사용하는 성분도 시어버터와 같이 수백년 동안 사용해온 잘 알려진 성분으로 구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왼쪽부터) 이지선 ㈜라로제코리아 대표와 라로제 공동 창립자 콜린 베르트랑. 이지선 대표는 프랑스 유학 시절 라로제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이 제품의 철학에 반하게 되면서 라로제의 한국 진출을 추진하게 됐다. ⓒ라로제코리아

이날 미디어 데이에서 이지선 ㈜라로제코리아 대표는 라로제의 국내 진출 주요 성과와 향후 사업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 대표는 "올해 1월 합작법인 설립 이후 한국에서 오프라인 사업을 본격화해 현재 전국 주요 백화점 20곳에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6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 시장에서 빠른 시간 안에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서는 '본질'과 '진정성'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유지하면서, 프랑스 본사와 긴밀히 협업해 한국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제품 개발과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해 온 것을 꼽았다.

이어 "2026년에는 매장 수 확대뿐 아니라 매장별 판매 전략을 세분화하여 고객 경험과 운영 효율 강화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에 앰버서더로 선정한 김나영∙마이큐와 함께 다양한 협업 활동을 진행해 소비자와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하고, 스킨케어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로제는 론칭 10년 만에 프랑스 전역 1만 500여 개 약국에 입점했으며, 약국 판매 채널 내 성장률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유럽을 비롯한 11개국 글로벌 시장으로 활발히 진출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목동현대백화점에서 운영 중인 프랑스 리얼 클린뷰티 브랜드 라로제 팝업스토어 전경. ⓒ라로제코리아
목동현대백화점에서 운영 중인 프랑스 리얼 클린뷰티 브랜드 라로제 팝업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는 베이비케어 라인 제품들. 소장섭 기자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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