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리포트] 엔비디아, 韓 기업과 AI 협력 강화···로봇·AI주↑

SBSBiz 2025. 11. 3. 16:4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머니쇼+ '종목리포트' - 한태리

오늘(3일) 장 특징주부터 뉴욕증시 이슈까지 정리해 드립니다.

먼저 오늘 우리 증시에서 가장 주목받은 섹터 혹은 테마부터 정리해 볼 텐데요.

엔비디아가 삼성전자와 SK그룹, 그리고 현대차그룹과 네이버클라우드에 총 26만 장 규모의 GPU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AI 인프라의 핵심인 GPU를 대량으로 확보하게 된 국내 기업들은 제조와 자동차, 그리고 로봇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 AI 기술을 본격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오늘 로봇과 AI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는데 먼저, 로보티즈가 24.49% 오른 274,500원에 마감했고요.

로보스타가 17%대 오르면서 101,700원, 클로봇이 14%대 강세 보였고, 티로보틱스와 핀텔이 모두 상한가 기록하면서 관련주들이 상승 랠리를 펼쳤습니다.

이번 에이팩 회의를 계기로 글로벌 빅테크들의 ‘국내 AI 인프라 투자’가 구체화됐습니다.

그동안 한국은 GPU 부족 같은 문제로 빅테크들의 데이터센터를 유치하지 못했지만, 엔비디아로부터 GPU를 공급받고, 아마존웹서비스가 AI 인프라 투자를 약속하면서 국내에도 AI 데이터센터가 대거 구축될 걸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전력설비 관련주들이 올랐는데, 특히 효성중공업은 최근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심이 더해졌습니다.

오늘 9.04% 오르면서 2,328,000원에 마감했고요.

HD현대일렉트릭은 9.08% 오르면서 949,000원, LS ELECTRIC이 12%대 강세 보였고, 한국전력과 대원전선이 각각 5%, 15% 오르면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이어서 뉴욕증시 종목에 대한 이슈와 투자의견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AI 붐을 타고 깜짝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를 집중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번 실적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의 매출은 40% 증가하면서, 기업용 AI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는 점을 보여줬습니다.

또 최근 오픈 AI와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지분 27%를 확보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AI 인프라와 데이터센터 투자를 강화하고, AI 서비스를 전 제품군으로 확장할 방침입니다.

다만 이렇게 AI와 클라우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약 350억 달러에 달하는 설비 투자를 단행하면서, 비용 부담 우려가 함께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애저의 매출이 급증한 배경을 살펴보면, 그 뒤에는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가 있었는데요.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 70개 지역에 40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델라 CEO는 “AI 시대의 핵심은 인프라”라면서, 초대형 AI 데이터센터인 ‘페어워터’를 새롭게 공개했는데요.

앞으로 5년간 AI 인재 양성과 사회공헌에 40억 달러를 투자해서, ‘AI를 위한 인프라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는 AI 비서 역할을 하는 코파일럿의 사용량이 분기마다 50%씩 늘고 있다면서, 여러 AI 에이전트를 동시에 관리하는 ‘에이전트 프레임워크’를 새롭게 선보였는데요.

이 시스템은 규제 준수와 보안을 자동으로 점검할 수 있게 설계됐는데, 실제로 회계법인 KPMG는 이 프레임워크를 활용해서 내부 데이터를 연결하고 감사 절차를 효율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협업 도구 ‘팀즈’에는 회의를 자동으로 정리하고, 업무를 배분하는 AI 기능이 추가됐고요.

보안 솔루션 ‘디펜더’는 ‘피싱 이메일을 자동으로 분류하는 AI’로 보안 분석가의 업무 효율을 최대 6배 이상 높였습니다.

이렇게 AI 투자를 발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골드만삭스의 투자의견을 살펴보면요.

오픈 AI의 구조조정 이후 서비스 이용량이 늘면서, 애저의 성장세도 더욱 가속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고요. 또 오피스 소프트웨어도 기존의 강력한 설치 기반에 AI 기능이 더해져서 앞으로의 수익화가 더욱 빨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는 630달러로 제시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최근에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앞으로의 뉴욕증시 투자전략 세우는 데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종목 리포트였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