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닉스까지 간다”…SK하이닉스 61만원 신고가 기록 [종목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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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협업 기대감에 SK하이닉스가 장중 60만원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AI 추론용 메모리 수요 급증은 기존 학습용 수요 중심 국면과는 질적으로 다르다"며 "내년 SK하이닉스 매출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143조원, 영업이익은 87% 늘어난 80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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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주가 10% ‘불기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 키노트 세션에서 ‘AI Now & Next’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ned/20251103163248895cfbb.jpg)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협업 기대감에 SK하이닉스가 장중 60만원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0.91% 오른 62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62만40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시가총액은 451조4000억원으로 불어났다.
최근 반도체 업황 회복세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메모리 수요 급증 기대가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에 고대역폭 메모리(HBM)을 공급하며 AI 반도체 시장의 핵심 파트너로 부상한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방한 당시 “삼성전자가 필요하고, SK하이닉스도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양사 협력을 강조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링크드인에 “엔비디아와 SK 간 협력을 통해 한국 내 제조업을 위한 새로운 AI 클라우드 구축 파트너십이 현실화됐다”며 “지난 몇 년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AI를 통해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어떻게 협력할 수 있을지 오랜 시간 논의해왔다”고 전했다.
여기에 SK그룹이 이날 개최한 ‘SK AI 서밋’에서 AI 산업의 미래와 핵심 계열사의 전략을 소개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했다. SK증권은 기존 48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두 배 이상 올리며 “AI 스케일아웃 사이클의 본격화가 HBM뿐 아니라 서버 D램과 eSSD(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등 전 제품군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공급자들의 제한적인 증설 여력으로 공급자 우위가 장기화될 것”이라며 “AI 확산으로 메모리 산업의 구조가 과거와 달리 경기 민감도를 벗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AI 추론용 메모리 수요 급증은 기존 학습용 수요 중심 국면과는 질적으로 다르다”며 “내년 SK하이닉스 매출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143조원, 영업이익은 87% 늘어난 80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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