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미연 "파격 변신, 큰 용기 필요했지만…가창 자신 있었다"
정하은 기자 2025. 11. 3. 16:31

그룹 i-dle(아이들) 멤버 미연(MIYEON)이 이미지 변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미연이 3일 두 번째 미니 앨범 '마이 러버(MY, Lover)'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지난 2022년 첫 미니 앨범 'MY' 이후 3년 6개월 만의 앨범이다.
이날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미연은 “1집 활동 때는 코로나 시기라 팬들을 직접 뵙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가까이서 만날 수 있을 거 같아 기대된다”며 두 번째 솔로 활동 기대감을 내비쳤다.
미연은 앞서 발표한 선공개곡 '레노(Feat. Colde)'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사랑이 집착으로 변해 파국으로 치닫는 과정을 담으며 그동안 경쾌하고 아름다운 선율이 중심이 됐던 지난 곡들과 다른 음악을 선보였다.
이지 변신에 대해 미연은 “그동안 해왔던 음악과는 달라서 큰 용기가 필요했다. 가창에 자신이 있어서 꼭 도전해보고 싶었다. 아이들의 음악을 할 때도 강렬한 것도 도전해봤기 때문에 혼자서도 잘 소화할 수 있지 않을까, 저에 대한 믿음을 갖고 도전했다”고 말했다.

신보에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하는 타이틀곡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과 선공개곡 '레노(Reno)(Feat. Colde)'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세이 마이 네임'은 팝 발라드 곡으로 서정적인 피아노와 미연의 음색이 어우러진 곡이다. 이별 뒤에도 사라지지 않는 이름의 울림을 담았다. 미연은 “어떤 곡을 타이틀 곡으로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잘 보여드려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힘이 들어가더라. 자연스럽고 편안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힘을 빼고 지금의 계절에 어울리는 곡으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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