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APEC 정상에 ‘빛나는 꽃’ 선물…볼수록 탐나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아펙)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서 공연한 가수 지드래곤(GD)이 자신의 응원봉 패키지를 각국 정상들에게 선물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 쪽은 "'피스 위드 크리에이트(Peace with Create)'라는 메시지를 담은 응원봉 패키지를 참석 정상들에게 전달해, 예술이 언어와 국경을 초월해 세상을 하나로 묶는 힘임을 전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꽂으면 스탠드 조명으로도 활용
“음악은 세상을 하나로 잇는 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아펙)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서 공연한 가수 지드래곤(GD)이 자신의 응원봉 패키지를 각국 정상들에게 선물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 쪽은 “‘피스 위드 크리에이트(Peace with Create)’라는 메시지를 담은 응원봉 패키지를 참석 정상들에게 전달해, 예술이 언어와 국경을 초월해 세상을 하나로 묶는 힘임을 전했다”고 3일 밝혔다.
지드래곤이 준비한 응원봉은 그의 시그니처로 여겨지는 데이지꽃 모양으로 만들어졌으며, 화분 모양의 받침대에 꽂으면 스탠드형 조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포장에 자개 문양과 함께 영문으로 ‘피스 위드 크리에이트’라고 적혀있다. 이는 “지드래곤이 전 세계에 던진 평화 선언이자 창조적 비전으로 ‘평화는 멈춤이 아닌 창조의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한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아펙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서 ‘파워’ ‘홈 스위트 홈’ ‘드라마’ 등을 공연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등 각국 정상들이 휴대전화를 꺼내 지드래곤을 직접 촬영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혀 눈길을 끌었다.
이후 각국 정상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드래곤 직캠’을 올리며 자국 국민들에게 감동의 순간을 공유했다.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 공연 영상을 올리며 “아펙에 정책과 무역 협상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한국은 아펙 대사로 활동 중인 케이팝 스타 지드래곤이 진행을 맡은 스펙타클한 갈라 디너쇼를 모두를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도 이날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 공연을 직접 촬영한 영상을 올리며 “말레이시아 많은 케이팝 팬들이 오늘 밤 지드래곤의 공연을 공유해달라고 요청했다.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그의 공연 장면을 조금 공유한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음악은 국경과 언어를 넘어 우리 모두를 하나로 이어주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더 멀리, 더 높이, 힘차게 노래하겠다”고 말했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곽종근 “윤석열, 한동훈 총 쏴서라도 죽이겠다 말해”
- 대통령실, ‘재판중지법’ 철회 요청…“정쟁에 대통령 끌어들이지 말라”
- 국힘, 내일 이 대통령 시정연설 불참 검토…추경호 영장 청구 반발
- ‘홈런왕’ 박병호, 전격 은퇴…“20년 동안 사랑 많이 받았다”
- [단독] ‘김건희 5400만원 시계’ 엮인 로봇개, 윤 당선자 시절부터 비공개 시연
- 계엄날 밤 최상목, 이상민에 “예스맨이니까 ‘노’ 못했겠지” 직격
- 지드래곤, APEC 정상에 ‘빛나는 꽃’ 선물…볼수록 탐나네
- 아직도 변호인?…대장동 변호사 출신 조원철 법제처장 연일 ‘본분 이탈’ 발언
- 지나가는 이재용에 커피 줬더니 “용돈 5만원”…알바생 “가보로 간직”
- 조갑제 인용한 김구 증손자 “극우, 국익 해할 거면 차라리 이민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