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재발’ 안성기 근황 전한 박중훈… “빙긋 웃는 모습에 울컥”

김명일 기자 2025. 11. 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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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성기(왼쪽), 박중훈이 지난 2023년 6월 29일 경기 부천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배우 박중훈이 혈액암 투병 중인 선배 배우 안성기의 근황을 공개했다.

3일 채널A는 이날 오후 8시 10분 방송 예정인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박중훈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8090 대표 청춘스타 박중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절친인 전 농구선수 허재와 배우 김민준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한다.

허재는 박중훈과 45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며 학창 시절엔 일반 학생인 박중훈이 체육 특기생인 자신을 쳐다보지도 못했다고 폭로한다. 이에 박중훈은 허재가 오히려 기타 치고 머리 기른 자신을 부러워했다고 반박했다.

박중훈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배우 인생에서 뗄 수 없는 동반자인 선배 배우 안성기를 언급하며 안성기가 자신을 각별히 챙긴 이유는 아버지 때문이었다고 고백한다.

생전에 박중훈의 아버지는 안성기를 만나면 “중훈이를 잘 부탁한다”라며 90도 허리 숙여 인사를 했었다고 한다.

박중훈은 최근 안성기를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하자 빙긋 웃는 모습에 울컥했던 사연도 공개한다.

안성기는 지난 2019년 혈액암 진단 후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추적 관찰 중 암이 재발해 최근까지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

안성기는 2022년 영화 ‘한산:용의 출현’과 ‘탄생’ 개봉 이후에는 차기작 없이 건강을 회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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