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노팅엄 팬들 탄 열차서 흉기 난동 사건 발생…구단주 "최상의 의료 서비스 받도록 재정적 지원할 것"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노팅엄 포레스트 구단주 에반젤로스 마리나키스가 열차 흉기 난동 사건에 휘말린 구단 서포터들에게 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노팅엄은 지난 2일(한국시각)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0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34분 카세미루에게 실점하며 끌려간 노팅엄은 후반 3분 모건 깁스 화이트, 5분 니콜로 사노바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36분 아마드 디알로에게 동점 골을 허용해 승점 1점을 가져오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일부 노팅엄 팬이 런던으로 향하는 기차에 탔는데, 대규모 흉기 난동에 휘말렸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돈캐스터에서 런던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발생한 대규모 흉기 난동으로 처음에는 9명이 생명을 위협받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후 조사와 치료를 거쳐 4명이 퇴원했으며, 현재 2명은 여전히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남아 있다"고 했다.
계속해서 "사건 직후 두 명의 용의자가 체포되었으며, 당국은 사건의 경위를 계속 조사 중이다. 영국 교통경찰의 존 러브리스 경감은 이번 사건이 테러와 관련이 있다는 징후는 없다고 밝혔다"며 "러브리스 경감은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들이 각각 32세의 흑인 영국인 남성과 35세의 카리브해 출신 영국인 남성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노팅엄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성명을 발표했다. 한 노팅엄 팬이 흉기를 든 사람들을 제압하기 위해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구단은 "노팅엄은 어제저녁 런던행 LNER 열차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공격으로 피해를 본 모든 분께 깊은 우려와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 많은 런던 거주 서포터들이 경기 후 귀가 중이었으며, 우리는 이 고통스러운 사건에 휘말린 모든 분을 생각하고 있다"며 "많은 개인이 비범한 용기를 보여주었으며, 이는 더 큰 피해를 막는 데 분명한 도움이 되었다. 노팅엄 가족 모두는 그들이 이 사건에서 회복하는 동안 굳건히 함께할 것이다"고 밝혔다.
마리나키스는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노팅엄의 모든 구성원은 이번 사건에 충격을 받았으며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 열차 안에서 보여준 우리 서포터들의 용기와 이타심은 인류의 최고 가치이자 우리 구단 공동체의 본질을 보여주는 모습이다"며 "이번 사건에 휘말린 모든 서포터가 회복 과정에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피해자와 그 가족 모두에게 우리의 생각과 기도가 함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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