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노조, 김포공항서 집중 파업 예고…파업방식 전환
김종윤 기자 2025. 11. 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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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4개 공항 전면 파업 대신 김포공항에 파업 집중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전국 14개 공항에서 무기한 총파업에 나선 전국공항노조가 오는 4일부터 김포공항에서 집중 파업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1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청사 앞에서 열린 전국공항노동자 총파업 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연속야간노동 근절 위한 교대근무제도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전국 14개 공항에서 무기한 총파업에 나선 전국공항노조가 오는 4일부터 김포공항에서 집중 파업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공항노조는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지난달 29일부터 현재까지 전국 14개 공항에 전면 파업과 함께 매일 공항들에서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으나 한국공항공사는 계속해서 (협의를) 거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공항노조에는 인천공항을 제외한 한국공항공사 산하 14개 공항 노동자가 속해있는데, 공항노조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와 전국공항노동자연대를 구성해 지난달 29일부터 총파업을 벌여왔습니다.
공항노조는 한국공항공사에 적정 인력 배정과 저임금을 강제하는 낙찰률 임의 적용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끝까지 파업을 이어가겠다는 각오와 계획으로 파업방식 전환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14개 공항 관문 역할을 하는 김포공항에서 더 많은 노동자를 파업에 동참시켜 무기한 파업을 이어가고, 타 공항 노동자들은 이들의 임금 손실 보존에 참여하기로 했다는 설명입니다.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도 탑승교 운영 노동자들이 인력 부족과 과도한 연속 야간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며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지난달 27일부터 대표자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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