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의 새로운 치명적인 무기'…세트피스 전담 키커 이강인 극찬

김종국 기자 2025. 11. 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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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게티이미지코리아
이강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의 극적인 승리를 함께한 이강인의 활약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PSG는 지난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니스와의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1 11라운드 홈경기에서 극적인 1-0 승리를 거뒀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후 후반전 추가시간 하무스의 결승골에 기여했다. PSG는 니스를 꺾고 7승3무1패(승점 24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PSG는 니스를 상대로 바르콜라, 마율루, 크바라츠헬리아가 공격진을 구성했고 에메리, 비티냐, 네베스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멘데스, 파초, 자브라니 하키미는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슈발리에가 지켰다.

PSG는 니스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전반전을 득점없이 마쳤고 후반 21분 네베스와 바르콜라 대신 이강인과 루이스를 투입해 변화를 줬다. 이어 후반 27분에는 마율루와 에메리를 빼고 뎀벨레와 하무스를 투입해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이후 PSG는 후반전 추가시간 하무스가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코너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이강인이 골문앞으로 띄운 볼을 크바라츠헬리아가 헤더를 통해 재차 골문앞으로 연결했고 이것을 하무스가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니스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은 니스전에서 25분 가량 활약하며 32번의 볼터치와 함께 패스 성공률 95%를 기록했다. 키패스는 두 차례 기록하며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엥은 3일 '세트피스가 PSG의 새로운 치명적인 무기가 됐다.니스전에서 하무스가 코너킥 상황에서 결승골을 넣은 것처럼 PSG는 공격 옵션을 다양화하고 있고 세트피스에서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강인은 왼발의 정확성 덕분에 코너킥 상황에서 크바라츠헬리아의 헤더를 이끌어 냈다. 이강인은 승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강인은 최근 몇 달 동안 PSG의 세트피스를 책임지고 있다'며 이강인의 경기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강인/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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