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전처와 ‘예쁜 이별’ “재산 분할? 각자 필요한 거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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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가 전처와의 이혼 과정을 솔직히 털어놨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윤민수는 배우 임원희, 김희철과 함께 결혼과 이혼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김희철이 "형은 많이 나눴냐"고 묻자 윤민수는 "그렇다. 하지만 우리는 합의를 예쁘게 했다. 소송 같은 건 없었다"며 "그게 꼭 재산 분할이라기보다 각자 필요한 걸 나눈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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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윤민수는 배우 임원희, 김희철과 함께 결혼과 이혼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윤민수는 “결혼 생활은 거의 20년 했다. 돌싱이 된 지 1년 정도 됐다”고 운을 뗐다.
김희철이 “형은 많이 나눴냐”고 묻자 윤민수는 “그렇다. 하지만 우리는 합의를 예쁘게 했다. 소송 같은 건 없었다”며 “그게 꼭 재산 분할이라기보다 각자 필요한 걸 나눈 거다”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아름다운 이별이 있구나”라며 감탄했고, 윤민수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윤민수는 3년 전 약 40억 원에 매입한 서울 상암동 건물을 최근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후에도 잠시 같은 집에 머물며 재산과 살림을 정리한 그는 최근 완전히 독립했다.
또한 윤민수는 재혼 계획에 대해서는 “지금은 생각 없다”고 밝혔다. 이에 임원희는 “나는 4~5년쯤 지나면 만나볼까 했는데 그때는 이미 늦었다. 나이 들면 상대가 안 나타난다”며 경험담을 전했고, 윤민수는 “그럼 나 어떡하라고?”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윤민수는 지난 2006년 김민지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윤후를 뒀으며, 최근 합의 이혼 후에도 원만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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