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종합스포츠파크 국비 확보…‘유니버시아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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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생활체육시설 국비 공모에 선정되면서 남해안 남중권 종합 스포츠파크 조성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게 됐다.
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서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스포츠파크는 순천시 대룡동과 안풍동 일대 약 32만㎡ 부지에 465억원을 들여 조성된다.
순천시는 국비 확보를 계기로 투자심사 통과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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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서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 1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다시 신청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2035년 세계 유니버시아드 유치에 필요한 핵심 기반시설로 추진돼왔으나, 지난달 투자심사에서 국비 확보 미비 등을 이유로 반려된 바 있다.
스포츠파크는 순천시 대룡동과 안풍동 일대 약 32만㎡ 부지에 465억원을 들여 조성된다. 다양한 종목을 소화할 수 있는 경기장과 시민 이용이 가능한 문화·체육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순천시는 국비 확보를 계기로 투자심사 통과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보상과 설계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스포츠·문화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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