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강병식 수석코치·김수경 투수총괄코치 선임···‘자진 사임’ 정찬헌 투수코치 재합류
이두리 기자 2025. 11. 3. 14:10

키움이 새 시즌 코치진 구성을 마쳤다. 키움 출신인 강병식 전 SSG 타격코치와 김수경 전 NC 투수코치를 새로 영입했다. 안우진 부상 당시 자진 사임한 정찬헌 투수코치도 팀에 복귀했다.
키움 구단은 3일 “강병식 수석코치, 노병오 투수코치, 박도현 배터리코치, 김태완 타격코치, 박정음 작전 및 3루 주루코치, 문찬종 수비코치, 김준완 외야수비 및 1루 주루코치, 박승주 불펜코치가 설종진 감독을 보좌해 1군 선수단을 지도한다”고 밝혔다.
2023년까지 키움에서 활동하다 SSG에서 타격 코치를 지낸 강병식 수석코치는 2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왔다.
키움은 투수진 육성 강화를 위해 투수 총괄 코치직을 신설하고 김수경 전 NC 코치를 영입했다. 김수경 코치는 1군 및 퓨처스(2군) 투수 코치들과 함께 투수진 육성 방향을 수립할 예정이다.
퓨처스는 오윤 감독, 정찬헌 투수코치, 장영석 타격코치, 이병규 작전 및 주루코치, 이수범 내야수비코치, 김동우 배터리코치, 임규빈 재활 및 잔류군 투수코치, 강병운 재활 및 잔류군 야수코치로 코치진을 확정했다.
정찬헌 2군 투수코치는 지난 9월 팀 에이스 안우진이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자 이에 책임지고 자진 사임했다. 구단은 “정 코치가 부상 당시 상황과 관련해 선수와 오해를 풀었다”라며 “구단의 제안으로 팀에 다시 합류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두리 기자 red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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