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이 전한 '혈액암 투병' 안성기 근황…"빙긋 웃는 모습에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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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중훈이 혈액암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의 근황을 전했다.
3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박중훈이 출연해 절친한 전 농구선수 허재, 배우 김민준, MC 박경림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김민준은 "사실 주례 없는 결혼식을 계획했지만, 박중훈이 먼저 '주례해줄게'라고 제안했고 이를 거절하지 못해 주례가 생겼다"는 반전 비하인드를 전해 모두를 폭소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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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중훈이 혈액암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의 근황을 전했다.
3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박중훈이 출연해 절친한 전 농구선수 허재, 배우 김민준, MC 박경림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허재는 박중훈과 고등학생 때 처음 만나 45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며 "학창 시절, 일반 학생이었던 박중훈은 자신보다 아래였다"며 "체육 특기생이던 날 쳐다보지도 못했다"고 폭로한다. 이에 박중훈은 "허재가 기타 치고 머리 기른 나를 오히려 부러워했다"고 반박한다.

예고 영상 속 박중훈은 "허재는 고등학교 때부터 가까이 지낸 친구"라며 "농구 말고 다른 운동은 진짜 못한다"고 놀리고, 허재는 "너는 배우 말고 잘하는 게 뭐가 있냐"고 받아쳐 웃음을 안긴다.
박중훈은 김민준이 자신의 감독 데뷔작인 영화 '톱스타' 주연 배우였다고 소개한다. 그는 이 인연으로 김민준 결혼식 때 자신이 주례 겸 축사를 맡았었다고 밝힌다.

김민준은 "사실 주례 없는 결혼식을 계획했지만, 박중훈이 먼저 '주례해줄게'라고 제안했고 이를 거절하지 못해 주례가 생겼다"는 반전 비하인드를 전해 모두를 폭소하게 한다.
박중훈은 영화 '깜보'로 데뷔하게 된 비화도 공개한다. 그는 출연을 위해 영화사를 매일 찾아가 대걸레질도 하고 팬티만 입고 록키 흉내를 내며 재차 오디션을 본 뒤에야 합격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또한 박중훈은 배우 인생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동반자인 배우 안성기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안성기가 자신을 각별히 챙긴 이유는 아버지 때문이라고 털어놓는다. 그는 "생전에 아버지가 안성기를 만나면 '중훈이 잘 부탁한다'며 90도 허리 숙여 인사를 했었다"고 말한다.
그는 이어 "최근 안부 인사 겸 안성기를 만나 감사 인사를 전했다"며 빙긋 웃는 모습에 울컥했던 사연을 전해 모두를 감동하게 한다.
안성기는 2019년 혈액암을 진단받아 이듬해 완치했지만, 6개월 만에 재발 판정을 받아 투병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투병 중에도 가발을 쓴 채 여러 영화 관련 일정을 소화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듯 부축을 받는 모습도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박중훈은 배우로 성공 가도를 이어가던 중 돌연 미국 뉴욕으로 유학을 떠나 아내를 만나게 됐다며, 달콤한 러브스토리도 전한다. 그는 "재일교포인 아내와 싸울 땐 사전으로 단어를 찾아보다가 웃음이 터져 싸움을 이어갈 수가 없다"고 고백해 웃음을 더한다.
김민준 역시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간다.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의 누나와 결혼해 아들을 품에 안은 김민준은 "아들이 '아빠, 정확히 직업이 뭐야?'라고 물어봐 당황했었다"는 일화를 전한다. 그는 최근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파묘'에 출연했음에도, 아들에게 직업을 설명하는데 진땀을 흘렸다고.
또한 김민준은 아내와 아들 얼굴을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지만, 처남 지드래곤이 아들 사진을 먼저 SNS(소셜미디어)에 올려 뜻밖에 아들 얼굴이 공개됐다며 "그래서 아들이 유명해졌다"고 말한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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