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난다"…타블로, '지드래곤과 곡 작업→수익 0원' 폭로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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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과거 지드래곤과 곡 작업을 했음에도 음원 수익을 받지 못한 사연을 털어놨다.
타블로는 당시 엄청난 인기를 누리던 지드래곤의 솔로곡에 자신이 참여한 곡이 들어간다는 사실이 뿌듯했다고 한다.
타블로는 지난 2003년 힙합 그룹 에픽하이로 데뷔해 '우산', '플라이', '러브 러브 러브'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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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과거 지드래곤과 곡 작업을 했음에도 음원 수익을 받지 못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달 31일 채널 '집대성'에는 '이 영상을 GD가 좋아합니다. 이 영상을 태양이 싫어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그룹 에픽하이가 출연해 뛰어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타블로는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던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그룹 빅뱅 지드래곤 솔로곡 '불 붙여봐라'를 함께 작업한 일화를 풀었다. 해당 곡에 대해 타블로는 "테디 형이 나한테 비트를 줘서 내가 2절까지 완성한 곡을 지용이가 마음에 들어 해서 같이 수정했었다"고 밝혔다.


타블로는 당시 엄청난 인기를 누리던 지드래곤의 솔로곡에 자신이 참여한 곡이 들어간다는 사실이 뿌듯했다고 한다. 이어 그가 'CD only'를 언급하자마자 모두의 탄식이 쏟아졌다. 그는 "당시 추세였다. CD를 사는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음원 사이트에서는 들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음원 사이트에 배포되지 않는다는 것은 음원 수익도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대해 그는 "모든 작곡가, YG 프로듀서, 가수들도 본인 곡이 CD only가 되면 안 되는 것. 단두대 같은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YG분들 보고 계시면 이제는 디지털로 올려 달라"라며 부탁했다. 그러면서도 갑자기 욕설을 내뱉으며 "CD only가 웬 말이냐. 빨리 음원 사이트에 풀어달라. 짜증난다"며 '급발진'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블로는 지난 2003년 힙합 그룹 에픽하이로 데뷔해 '우산', '플라이', '러브 러브 러브'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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