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도서관 속 미술관에서 만나는 잔잔한 감동 ‘올랑꽃다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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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는 의왕시중앙도서관이 노인과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 '제4회 올랑꽃다지전'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전시는 오는 9일까지 의왕시중앙도서관 내 전시공간인 '책마루작은미술관'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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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의왕=김동선 기자] 경기 의왕시는 의왕시중앙도서관이 노인과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 ‘제4회 올랑꽃다지전’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전시는 오는 9일까지 의왕시중앙도서관 내 전시공간인 ‘책마루작은미술관’에서 운영된다.
올랑꽃다지전은 의왕시 이동 교동마을에 위치한 들고지작은도서관이 운영하는 마을학교 ‘올랑올랑 교동학습마을’ 참여 작가 8명이 올해 작업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지난 2019년 5월 개관한 들고지작은도서관은 예술 특화 사립작은도서관으로, 책이 주는 무한한 즐거움을 도예·조형·그림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너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 이야기’를 주제로 그림과 등신대(실물 크기) 조형물 작품을 통해 동료 작가들과는 물론 많은 이들과 공감하고 소통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전시장 한쪽 벽면을 채운 나비 협업 작품은 ‘예술은 혼자의 노력이 아닌, 여러 손길이 모여 완성되는 것’이라는 작가들의 생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더욱 주목된다.
의왕시 관계자는 "책마루작은미술관이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독서와 결합된 다양한 형태의 문화 활동을 누리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기획을 통해 도서관을 매개로 시민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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