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승격' 김해FC, K3리그 우승 '겹경사'… 최종전 앞두고 조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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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시즌 프로축구 K리그2 무대에 합류하는 김해FC가 K3리그 정상에 오르며 '겹경사'를 맞았다.
손현준 감독이 이끄는 김해FC는 지난 2일 열린 2025 K3리그 29라운드 포천시민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하지만 같은 시각, 2위 시흥시민이 강릉시청에 0-1로 덜미를 잡히면서, 김해는 최종 라운드 결과와 상관없이 K3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했다.
이날 김해는 조기 우승 확정을 위해 초반부터 포천을 몰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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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나경 인턴기자) 내년 시즌 프로축구 K리그2 무대에 합류하는 김해FC가 K3리그 정상에 오르며 '겹경사'를 맞았다.
손현준 감독이 이끄는 김해FC는 지난 2일 열린 2025 K3리그 29라운드 포천시민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하지만 같은 시각, 2위 시흥시민이 강릉시청에 0-1로 덜미를 잡히면서, 김해는 최종 라운드 결과와 상관없이 K3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했다.
이날 무승부로 김해(승점 58점)는 2위 시흥(승점 54점)과의 격차를 4점으로 벌렸다. 이로써 오는 8일 열리는 최종 라운드에서 시흥이 승리하더라도 김해를 넘어설 수 없게 됐다.
김해는 전신 김해시청 시절이던 2020년 통합 K3리그 출범 원년 우승 이후 5년 만에 K3리그 통산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K리그2 승격 전 마지막 시즌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김해는 조기 우승 확정을 위해 초반부터 포천을 몰아붙였다. 전반 20분, 이유찬의 크로스를 이강욱이 왼발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실낱같은 우승 희망을 위해 승리가 절실했던 포천의 반격도 매서웠다. 포천은 후반 14분, 김해 김도담 골키퍼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공을 이재건이 밀어 넣으며 1-1 균형을 맞췄다.
김해가 안방에서 무승부에 그쳤지만, 우승 경쟁의 향방은 다른 곳에서 갈렸다. 2연패를 노리던 2위 시흥이 강릉에 발목을 잡혔다. 시흥은 경기 내내 강릉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후반 추가시간 8분 강릉 전우람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무너졌다.
시흥의 패배가 곧 김해의 우승을 확정 짓는 순간이었다.
한편, 2025 K3리그 최종 라운드는 오는 8일 오후 2시 전 경기가 동시에 치러진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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