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선물’ 신라 금관전시 오픈런에…“관람 인원 제한” [이런뉴스]

김세정 2025. 11. 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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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한 천마총 금관 모형.

실제 천마총 금관을 포함해 신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 전시'의 관람 인원이 제한됐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누리집과 SNS 계정을 통해 "회차당 150명씩 평일 기준 하루 2,550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주 APEC 정상회의와 박물관 개관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어제(2일) 일반 관람이 시작되자 관람객이 몰렸습니다.

박물관 측은 상설 전시 관람객과 특별전 관람객을 구분해 동선을 나눴지만, 관람 인파가 계속 이어지자 현장에서 번호표를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경주박물관 인스타그램에는 "사람이 많이 몰렸는데, 교통정리를 하는 직원이 없어 힘들었다", "긴급 공지 준비중이라면서 여태 안 올라오는 거 뭐냐, 인원 몰릴 걸 몰랐나"라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박물관은 전시가 열리는 동안 관람 인원을 제한할 방침입니다.

오전 9시 20분쯤 현장에서 관람용 티켓을 나눠준 뒤 평일에는 17차례, 주말에는 23차례 관람을 진행합니다.

관람객들은 정해진 시간에 맞춰 30분 단위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신라역사관에서 선보이는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 특별전은 신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금관과 금허리띠 등 총 20점을 모은 전시입니다.

특히 금관 6점이 모두 모이는 건 1921년 금관총 금관이 처음 발견된 이후 약 104년 만입니다.

(영상편집: 염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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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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