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처음 도전하는 악역, 궁금해 선택” (조각도시)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2025. 11. 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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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도시' 도경수가 악역 변신을 예고했다.

3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한편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 분)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 분)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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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뉴스1
‘조각도시’ 도경수가 악역 변신을 예고했다.

3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지창욱, 도경수, 김종수, 조윤수, 이광수 그리고 박신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광수는 이번 ‘조각도시’를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시나리오가 정말 흥미진진했다. 여러 요소와 액션들이 지금껏 보지 못한 장면들이 많이 있어서, 어떻게 구현될까 궁금했다. 그런 프로젝트에 꼭 참여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경수는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당연히 재밌었다. 카레이싱 장면이 어떻게 구현될까가 궁금하기도 했고, 처음 도전하는 악역이라 어떤 느낌이 나올까 궁금하기도 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 분)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 분)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1월 5일(수) 4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이후 매주 2개씩 공개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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