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안 늦었을까요?”…‘50만닉스’ 열흘 만 ‘60만닉스’ 돌파에 ‘100만닉스’ 목표가까지 [종목Pick]

신동윤 2025. 11. 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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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破竹之勢)'로 치솟고 있는 SK하이닉스 주가가 '60만닉스(SK하이닉스 주가 60만원대)'까지 사상 최초로 돌파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분 현재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16%(4만원) 오른 59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장 초반 한때 60만원까지 치솟으면서 사상 최초로 '60만닉스(SK하이닉스 60만원대)' 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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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를 사용해 제작함]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이미 엄청난 속도로 올랐지만 SK하이닉스 주가는 더 오를 것이란 사람들이 많던데요. 지금 투자하는 건 늦지 않은 걸까요?”(직장인 A 씨, 39, 서울 강남구)

‘파죽지세(破竹之勢)’로 치솟고 있는 SK하이닉스 주가가 ‘60만닉스(SK하이닉스 주가 60만원대)’까지 사상 최초로 돌파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분 현재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16%(4만원) 오른 59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장 초반 한때 60만원까지 치솟으면서 사상 최초로 ‘60만닉스(SK하이닉스 60만원대)’ 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지난달 첫 거래일(2일) 종가 기준으로 39만5500원이던 SK하이닉스 주가는 추석 연휴가 지난 뒤 처음 거래가 시작된 지난달 10일 42만8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40만닉스’ 고지에 올랐다.

이후 우상향 곡선을 이어가던 SK하이닉스 주가는 2주 정도 지난 지난달 24일 51만원에 거래를 마치며 50만닉스 고지도 정복했다. 50만닉스 고지에 올라선 뒤 60만원 선을 넘어서기까지 불과 열흘밖에 걸리지 않은 셈이다.

이는 반도체 수요 강세 전망이 지속하는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와 협력은 물론, 세계 최대 클라우드 업체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울산에 AI 데이터센터를 만드는 등 AI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증권가는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있다.

일본 투자은행(IB) 노무라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54만원에 84만원으로 상향했다. 2027년까지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2026년, 2027년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99조원, 128조원으로 전망했다. 기존 전망치보다 각각 38%, 46%씩 상향 조정한 수치다.

노무라는 영업이익 전망치 비교를 통해 내년 SK하이닉스가 TSMC를 따라잡은 이후 2027년부턴 격차를 벌릴 것으로 예상했다.

SK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목표주가를 기존 48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올리기도 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변경에 대해 “2026년 영업이익 전망치의 35% 상향(56조→76조원)과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방법을 주가수익비율(PER)로 변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AI scale-out(스케일 아웃) 사이클의 시작이 고대역폭메모리(HBM)뿐 아니라 서버 D램,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까지 메모리 전반의 수요를 강력히 견인하고, 공급자들의 제한적 공급 여력이 공급자 우위를 장기화시킬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AI 사이클 내 메모리 산업의 구조는 변화하고 있다”며 “과거와 달리 SK하이닉스의 실적은 최근 3년간 거시 경제의 흐름에 연동되지 않고 있으며 메모리 사이클의 강도는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고 짚었다.

김광진 한화증권 연구원도 “현 AI 추론발 메모리 수요 폭증은 지난 2년간 훈련 수요 증가에 따른 HBM 등 일부 제품군에 국한된 수요 증가 구간과 분명히 다른 새로운 국면”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내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4% 늘어난 143조원, 영업이익은 87% 증가한 80조원이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목표주가를 44만원에서 6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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