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미스터리' 공개 비난…'골문앞에서 위협적이지만 슈팅이 형편 없다'

김종국 기자 2025. 11. 3. 10: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아스/게티이미지코리아
디아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디아스의 결정력이 비난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에서 레버쿠젠을 3-0으로 완패했다. 김민재는 풀타임 활약하며 무실점 완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9전 전승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질주했고 올 시즌 공식전 15전 전승의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버쿠젠을 상대로 로테이션을 대거 가동한 가운데 잭슨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나브리, 게레이로, 카를이 공격을 이끌었다. 고레츠카와 킴미히는 중원을 구축했고 비쇼프, 요나단 타, 김민재, 라이머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노이어가 출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버쿠젠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25분 나브리가 선제골을 터트렸고 전반 31분에는 잭슨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후 레버쿠젠은 전반 43분 수비수 바데가 자책골까지 기록했다. 전반전을 크게 앞서며 마친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14분 나브리, 잭슨, 카를 대신 디아스, 케인, 올리세를 투입해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바이에른 뮌헨은 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독일 매체 메르쿠르는 바이에른 뮌헨과 레버쿠젠과의 경기를 앞두고 '디아스는 바이에른 뮌헨의 가장 큰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디아스는 시즌 초부터 분데스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자주 놓치는 것이 눈에 띄었다. 디아스는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 골문앞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 중 한 명이지만 디아스의 슈팅은 종종 너무 엉뚱한 곳으로 간다. 디아스는 너무 성급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발롱도르 수상 경험이 있는 바이에른 뮌헨 레전드 마테우스는 "디아스는 기회를 비참하게 날리는 선수다. 지난 경기에서도 중요한 기회를 놓쳤다. 디아스의 득점 기록은 좋지만 중요한 득점 기회를 놓쳤다면 비난을 감수해야 한다. 만약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그런 식으로 기회를 놓치게 된다면 그것은 매우 치명적일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독일 매체 FCB인사이드는 '콤파니 감독은 현재 거의 매 순간 출전하는 4명의 핵심 선수를 특히 신뢰하고 있다. 디아스(1168분 출전), 케인(1163분 출전), 올리세(1,156분 출전), 킴미히(1,137분 출전)가 신뢰 받는 핵심 선수다. 선수단이 로테이션을 거치더라도 이 선수들은 보통 선발 명단에 포함된다'며 '문제는 챔피언스리그, 분데스리가 막판 승부, 그리고 컵 대회가 봄에 모두 합쳐지면 어떻게 되느냐는 것이다. 최근의 역사는 경고 신호를 보여준다. 지난 시즌 무시알라는 인터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 결장했고 1년 전에는 해리 케인이 마드리드에서 열린 준결승 2차전에 결장했다'며 주축 선수들의 피로 누적을 우려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콤파니 감독은 쾰른전에서 올 시즌 팀내 출전시간 1위부터 3위에 올라있는 디아스, 케인, 올리세를 모두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지만 3골 차 완승을 거뒀다. 결정력이 비난받은 디아스는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케인보다 더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콤파니 감독은 레버쿠젠전 로테이션과 디아스, 케인, 올리세에 대해 "이번 경기에서 90분 풀타임을 뛸 수 없다는 것이 분명했다. 그래서 후반전에 교체 출전해 임팩트를 남기는 것을 더 선호했다. 그래야 후반전에 우리가 더 강해질 수 있다"며 "케인, 디아스, 올리세가 언제쯤 휴식을 취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매주 나온다. 중요한 것은 휴식이 아니라 언제 그들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느냐다"라고 언급했다.

나브리/게티이미지코리아
잭슨/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