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주가 300만원까지 간다”…‘깜짝 실적’에 주가 9%대 불기둥 [종목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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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이 3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하자 증권가에서는 주가가 300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가장 높은 목표주가를 제시한 증권사는 NH투자증권과 하나증권으로, 각각 300만원으로 올렸다.
그는 "북미향 매출이 늘어날수록 관세에 대한 노출도 확대하지만, 고객사와 관세 보전 협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관세 보전분은 시차를 두고 후행해 반영될 수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100% 올린 300만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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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망 투자 확대로 초고압 변압기 수량 급증
![미국 송전망에 설치된 효성중공업 765kV 초고압변압기. [효성중공업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ned/20251103095148489nsph.png)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효성중공업이 3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하자 증권가에서는 주가가 300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주가는 전장 대비 18만원(8.43%) 오른 23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12.88% 상승한 241만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효성중공업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19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7.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달 31일 공시했다.
전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와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변압기 수요가 급증하자 수주 물량이 급격히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전력 소모가 막대한 AI 데이터센터에는 고사양 변압기가 필요한 만큼 수주에 청신호가 켜졌다.
깜짝 실적에 이날 효성중공업에 대해 기업 분석 보고서를 낸 증권사 10곳 모두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가장 높은 목표주가를 제시한 증권사는 NH투자증권과 하나증권으로, 각각 300만원으로 올렸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 유틸리티 회사들의 송전망 투자 확대로 초고압 변압기와 GIS(가스절연개폐장치) 등 주문 수량이 확대되는 중이며, 송전 전압이 500/765kV로 높아짐에 따라 수익성 역시 개선될 것”이라고 짚었다.
그는 그러나 “숙련된 인력 확보의 어려움 때문에 주요 제작사의 증설에도 불구하고 공급 부족은 장기화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50만원에서 100% 올렸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도 “앞으로 북미 765kV 전력망 구축, 유럽 친환경 제품 등 시장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보이며 장기적으로 전압형 HVDC(초고압 직류송전) 개발과 그에 따른 국내 수주 가능성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미향 매출이 늘어날수록 관세에 대한 노출도 확대하지만, 고객사와 관세 보전 협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관세 보전분은 시차를 두고 후행해 반영될 수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100% 올린 300만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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