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체전 결승골… '前 맨유 찬밥' 래시포드의 '바르셀로나 행복 축구', 이번에는 홈팬들의 기립 박수 받았다

김태석 기자 2025. 11. 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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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에서 '행복 축구'를 만끽하고 있다.

엘체전에서 맹활약하며 홈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전반 9분 라민 야말, 전반 12분 페란 토레스, 후반 16분 래시포드의 연속골이 터졌고, 엘체는 전반 42분 라파 미르의 만회골에 그쳤다.

래시포드는 엘체전 득점을 포함해 2025-2026시즌 공식전 14경기에서 6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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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마커스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에서 '행복 축구'를 만끽하고 있다. 엘체전에서 맹활약하며 홈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바르셀로나는 3일 새벽(한국 시각)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캄파니스에서 열린 2025-2026 스페인 라리가 11라운드 엘체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전반 9분 라민 야말, 전반 12분 페란 토레스, 후반 16분 래시포드의 연속골이 터졌고, 엘체는 전반 42분 라파 미르의 만회골에 그쳤다.

영국 <더 선>은 이날 경기에서 임대생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후반 16분 다니 올모의 패스를 받아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린 래시포드는 후반 29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교체되며 벤치로 향했다. 그 순간 홈 팬들이 일제히 일어나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박수를 보냈다고 전했다.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입지가 불안했던 래시포드였음을 떠올리면 극적인 반전이다. 그때 래시포드는 완전히 '찬밥 신세'였다. 바르셀로나 임대 이적할 당시에도 '과연 부활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따랐다. 지금은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래시포드는 엘체전 득점을 포함해 2025-2026시즌 공식전 14경기에서 6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의 활약에 한지 플리크 감독도 만족감을 드러냈고, <마르카> 등 스페인 주요 매체들은 래시포드의 완전 이적이 빠르게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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