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 동생’ 이세희, 사업가 남편 만나 속 편해…러블리 팩폭러 (김 부장)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2025. 11. 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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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희가 미워하려야 미워할 수 없는 러블리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세희는 현재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에서 박하진(명세빈 분)의 늦둥이 동생 '박하영'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다.

극 중 박하영은 능력 좋은 공대생 사업가 남편 한상철(이강욱 분)을 만나 욜로 라이프를 사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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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세희 소셜 캡처
배우 이세희가 미워하려야 미워할 수 없는 러블리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세희는 현재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에서 박하진(명세빈 분)의 늦둥이 동생 ‘박하영’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다.

극 중 박하영은 능력 좋은 공대생 사업가 남편 한상철(이강욱 분)을 만나 욜로 라이프를 사는 인물이다. 남편과 함께 호캉스를 즐기며 언니 박하진의 알뜰살뜰한 삶과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하영은 첫 등장부터 로봇 청소기로 애를 먹는 박하진에게 “언니 집이 구축인 게 문제지”라며 언니의 속을 뒤집었다. 동시에 박하영은 언니 가족의 구세주가 되기도 했다. 유튜버의 폭로로 회사에서 위기를 맞은 형부 김낙수(류승룡 분)를 위해 남편의 인맥을 동원, 해당 유튜버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사진제공=JTBC ‘김 부장 이야기’ 방송화면 갈무리]
언니에게 허세를 부리는 장면에서 박하영의 코믹한 매력이 폭발했다. 박하영은 자신 역시 남편의 사업에 대해 정확히 설명하지 못하면서 “언니는 말해봤자 모른다니까?”라고 허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박하영은 본의 아니게 언니의 인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한다는 언니의 이야기를 듣고 웃음부터 터뜨린 박하영은 급기야 고가의 자동차를 건 내기를 제안했다. 박하영은 “언니 머리로는 택도 없어. 절대 합격 못 할 거거든”이라며 언니의 오기를 자극했다.

이처럼 이세희는 당돌하면서도 얄미운 동생의 모습을 현실감 넘치게 그리며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섰다. 때로는 언니의 뒤집개로, 때로는 형부의 구원자로서 미워할 수 없는 존재감을 과시, ‘특급 구원투수’로서 극의 재미를 책임질 이세희표 ‘허세 코믹 연기’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이세희가 출연하는 JTBC ‘김 부장 이야기’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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