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R]스포츠·귀농·원도심 관광..예천 '머물고 싶은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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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예천군 금당실 전통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예천 팬 아카데미' 프로그램입니다.
낯선 도시였던 예천군과 한 걸음 가까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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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예천군은 최근 지역에 살지 않아도
관광이나 업무 목적으로 체류하는 '생활인구'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양궁과 육상 등 스포츠 인프라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선수단을 유치하는 한편,
침체된 원도심에도 관광자원을 발굴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구상입니다.
김서현 기자
◀ 리포트 ▶
전국 곳곳에서 온 손님들이
예천군 금당실 전통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전통 한옥을 사진으로 담아보고,
지역 창업자를 만나 귀농과 창업에 대한
진솔한 얘기를 듣습니다.
◀ INT ▶예천 마늘 가공식품업체 운영/
"마늘 농사만 짓다가 '깐마늘 공장을 해보자. 우리가 직접 까서 주자'해서 시작됐는 게.."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으로 진행되는
'예천 팬 아카데미' 프로그램입니다.
군청 직원들, 선배 귀농인과 창업인 등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보면서,
낯선 도시였던 예천군과 한 걸음 가까워집니다.
지역과 유대감을 쌓는 '관계인구'가 된 겁니다.
◀ INT ▶정은주 / 서울시 관악구
"50대 중반의 퇴직을 앞두고 귀촌에 대해서 고민을 했거든요. 그러다보니까 실제 지역에서 먼저 정착하신 분들의 얘기를 듣고 하니까 좀 더 체감할 수 있어서 되게 좋은 기회였고"
◀ INT ▶곽해곤 / 서울시 중구
"(경북 북부는)사실은 좀 가보기도 어렵지 않습니까? 일이 아니면 특히. 그래서 한번 와보고 싶었어요. 와보고 싶고 또 사람 사는 것도 보고 싶고. 가급적이면 여러 가지 계기로 자주 방문할 수 있고 그러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요."
---------(화면 전환)---------
매년 예천군을 찾는 또 다른 손님들이 있습니다.
전지훈련을 오는 육상 선수들입니다.
특히 예천군은 국제 기준의 육상 경기장과
실내훈련장을 갖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선수단이 길게는 몇 주씩 예천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역에 살지는 않지만 주기적으로 머무는
'체류인구'인 겁니다.
◀ INT ▶ 김애영 / 시흥시청
-------지난해 8월
"시원하고 넓게 훈련할 수 있는 게 가장 장점인 것 같아서 여기를 많이 오는 것 같아요.
전국 최초의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양궁훈련센터도 잇따라 예천에 문을 열
예정인데, 탄탄한 스포츠 인프라가 조성되면서
'생활인구'는 더 늘 것으로 전망됩니다.
◀ INT ▶최인해
/ 대한육상연맹 부회장·예천군청 실업팀 감독
"찾아오는 손님들이 지금의 배 이상 될 겁니다. 지금 연중 대회와 전지훈련까지 해서 9만 명 정도, 8,9만 명이 오는데 이 (센터가) 열면 내년부터는 약 15만 명 이상의 선수들이 예천을 방문할 걸로 생각됩니다."
경북도청신도시 개발로 급격히 수축하고
있는 예천 원도심,
그동안 이렇다 할 관광지가 없었던 지역이지만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남산공원에 미디어 파사드와 체험시설을 설치해
야간에도 산책하기 쉬운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남산공원 바로 옆, '개심사지 오층석탑
역사공원'은 경관 조명을 설치해
최근 국보로 승격된 개심사지 오층석탑을
조명하는 공간으로 재단장할 예정입니다.
예천한우 유통거점인 '예천한우 특화센터'도
내년부터 상설시장에서 운영을 시작하면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입니다.
MBC뉴스 김서현입니다.(영상취재 차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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