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화의 글로벌AI] 올트먼, 오픈AI ‘2027년 매출 1000억달러’ 자신감

이규화 2025. 11. 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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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사진)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회사 연간 매출 130억달러(18조6000억원)를 넘어 "훨씬 더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올트먼은 제시한 130억달러보다 더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반박했다.

거스트너는 인터뷰 말미에 오픈AI의 매출과 IPO 계획에 대해 다시 언급하면서 2028년이나 2029년에 매출이 1000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는데, 맞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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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억달러 매출보다 성과는 훨씬 크다”
“주식 팔고 싶다면 원매자 소개해 주겠다”
챗GPT가 중요한 클라우드 중 하나 될 것
과학 자동화 통한 LLM 성장 가능성 강조
“내년 IPO 보도는 오보, 언젠가는 할 것”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 연합뉴스


샘 올트먼(사진)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회사 연간 매출 130억달러(18조6000억원)를 넘어 “훨씬 더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매출 성장 속도도 가파르다고 주장했다.

테크크런치는 올트먼이 팟캐스트 Bg2와 원격 인터뷰에서 막대한 지출 계획 대비 어떻게 비용을 마련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고 2일(현지시간) 전했다.

Bg2의 인터뷰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 CEO 사티야 나델라도 원격으로 함께 응했다. MS는 오픈AI의 최대 투자자다.

진행자 브래드 거스트너는 오픈AI가 현재 130억달러의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언급하며, 오픈AI가 앞으로 투자할 금액에 비하면 너무 적은 금액이 아니냐고 물었다. 거스트너는 오픈AI가 앞으로 10년 동안 컴퓨팅 인프라에 1조달러(1430조원)이상의 지출 계획을 거론했다.

그러자 올트먼은 제시한 130억달러보다 더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우리는 그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며 “브래드, 당신이 주식을 팔고 싶다면 내가 당신에게 구매자를 찾아줄게요”라고 말했다. 올트먼의 답변에 나델라는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올트먼은 “우리의 컴퓨팅 분야나 우리 주식을 사게 되어 기뻐할 사람들을 놓고 열심히 걱정하는 비평가들이 있다”고 꼬집었다.

올트먼은 오히려 오픈AI가 충분한 컴퓨팅 리소스에 접근하지 못하는 것을 위험요소로 보았다. 그러면서 “수익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챗GPT가 계속 성장할 것이며 중요한 AI 클라우드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며 “소비자 기기 사업이 중요하게 될 것”라고 밝혔다.

올트먼은 또 과학을 자동화할 수 있는 AI가 엄청난 가치를 창출할 것(automate science will create huge value)이라는 데에 ‘베팅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최근 거대언어모델(LLM)이 학습정보량의 한계에 다다라 더 이상의 성능 개선이 어렵다는 일각의 지적을 의식한 말로 보인다.

나델라는 오픈AI 투자자로서 MS에 제공한 모든 사업 계획이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

거스트너는 인터뷰 말미에 오픈AI의 매출과 IPO 계획에 대해 다시 언급하면서 2028년이나 2029년에 매출이 1000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는데, 맞냐고 물었다. 그러자 올트먼은 “27년은 어때요?”라고 되물으며 자신감을 보였다.

올트먼은 오픈AI가 내년에 상장할 계획이라는 보도를 부인했다. 그는 “아니 아니 아니, 우리는 그렇게 구체적인 것을 갖고 있지 않다”며 “나는 현실주의자이고 언젠가는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람들이 왜 이런 보고서를 쓰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결국 그렇게(IPO) 갈 것이지만 특정 날짜를 염두에 두고 있지 않으며 이사회의 결정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규화 대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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