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강등 후보였던 광주, ‘또또또’ 잔류 성공…이정효 감독의 눈은 코리아컵 결승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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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 목표를 또다시 달성했다.
이제 광주FC 이정효 감독의 눈은 코리아컵 결승에 고정된다.
이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2일 안방에서 열린 제주SK와의 K리그1 35라운드 경기에서 2-0 승리하며 잔류를 확정했다.
잔류를 확정했기 때문에 이 감독은 비교적 편하게 코리아컵 결승전을 대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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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잔류 목표를 또다시 달성했다. 이제 광주FC 이정효 감독의 눈은 코리아컵 결승에 고정된다.
이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2일 안방에서 열린 제주SK와의 K리그1 35라운드 경기에서 2-0 승리하며 잔류를 확정했다. 승점 48을 확보한 광주는 승강플레이오프에 나서야 하는 10위 수원FC(39점)에 9점 앞선다. 만약 수원이 잔여 세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면 9위 울산HD(41점)가 얻을 수 있는 최대 승점은 47점에 불과하다. 광주는 잔여 경기에서 전패해도 10위까지 내려갈 일은 없다.
광주는 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2022년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며 승격에 성공했다. 이 감독 체제에서 1부 리그에 처음 진입한 2023년 3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해에는 파이널B로 떨어졌지만 9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승강플레이오프에 가지 않고 잔류했다. 올해에는 파이널B에서 가장 먼저 생존에 성공하며 마음 편히 남은 시즌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만년 강등 후보로 꼽히던 광주의 과거를 생각하면 기대 이상의 성과다.
잔류에 성공했지만 광주의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가장 중요한 코리아컵 결승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광주는 12월 6일 K리그1 우승팀 전북 현대와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격돌한다.

광주에게도, 이 감독에게도 중요한 일전이다. 광주는 구단 통산 첫 코리아컵 우승에 도전한다. 이 감독은 K리그2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지만, 1부 리그에서는 트로피를 아직 얻지 못했다. 전북을 잡고 우승을 달성하면 주가는 훨씬 높아지게 된다. K리그1 최고의 감독으로 성장 중인 이 감독 입장에서 욕심을 낼 수밖에 없다.
잔류를 확정했기 때문에 이 감독은 비교적 편하게 코리아컵 결승전을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잔류 확정 시점이 늦어지면 코리아컵 결승전을 준비하는 이 감독도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광주가 생각하던 최악의 시나리오였는데, 우려를 극복하고 조기에 잔류를 확정했다.
이제 광주는 K리그1 남은 세 경기에서 부상자 발생을 최대한 조심하면서도 다양한 전술을 실험해 코리아컵 결승전을 준비하는 모드로 돌입할 전망이다. 부담 없이 여러 선수를 점검하는 과정도 밟을 수 있다. 잔류 목표 달성이 준 달콤한 선물이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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