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주가 20%는 더 오른다”…‘목표가 36만원’ 근거는? [오늘 나온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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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이 현대자동차 목표 주가를 31만원에서 36만원까지 상향했다.
지난달 31일 종가 기준 현대차 주가는 29만원이다.
3일 BNK투자증권은 현대차 목표 주가를 36만원으로 설정한 리포트를 발간했다.
지난 31일 발표된 현대차 실적도 목표주가를 끌어올리는데 영향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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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팰리세이드 출시하며
미국 시장서 ‘골든 사이클’시작

지난달 31일 종가 기준 현대차 주가는 29만원이다. 증권가에서는 현대차 주가가 이보다 20% 가량 더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관측한다.
3일 BNK투자증권은 현대차 목표 주가를 36만원으로 설정한 리포트를 발간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현대차는 관세 인하에 더해 하이브리드 차종 확대가 기대된다.
증권가에 따르면관세율 15% 결정으로 현대차가 부담할 2026년 관세는 3조 500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관세율 25%가 적용됐던 한미정상회담 이전의 관세 부담 5조 7000억원에서 2조원 이상 절감한 수치다.
교보증권은 현대차가 4분기부터 미국에서 신형 팰리세이드 및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모델 인도를 시작한다면서 2026년초에는 현대차그룹 전체 차종 중 하이브리드 차량 점유율이 혼다를 뛰어넘을 것으로 봤다.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는 일반 가솔린 및 디젤 모델에 비해 평균판매가격(ASP)가 높아 수익성 개선에 효과적이다.
지난 31일 발표된 현대차 실적도 목표주가를 끌어올리는데 영향을 줬다. 현대차는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매출 46조7000억원, 전년비 29.2% 감소한 영업이익 2조 50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크게 줄었으나, 이는 기존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치다. 특히 3분기 관세 비용이 1조 8000억원이 발생했음에도 원가 절감 전략으로 관세 영향의 60%를 만회하고 있다는 게 증권가의 분석이다.
SK증권은 지난달 31일 보고서를 통해 현대차가 4분기 팰리세이드 뿐만 아니라 투산, 아반떼의 2026년형 모델을 출시하는 이른바 ‘골든 사이클’에 접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일본과 한국이 모두 15%의 자동차 관세를 부담하는 만큼 회사의 ‘체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실적이 좋지 않은 닛산, 스텔란티스 등이 먼저 가격 인상을 실시할 경우 상대적으로 실적이 견조했던 현대차가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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